마음을 비추는 질문

말 한마디의 기적
https://www.youtube.com/watch?v=Hzgzim5m7oU약간의 스산함이 느껴지지만 한가로운 광장,
사람들의 웃는 모습, 그리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어느 오후,
노구의 한 시각장애인이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옆에는 종이 상자로 만든 낡은 팻말이 놓여 있었죠.
팻말 안에는 이런 문구가 보입니다.
"저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I'm blind, Please help ~)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앞을 무심히 스쳐 지나갑니다.
아주 가끔 누군가 동전 몇 닢을 적선할 뿐이었습니다.
그때, 한 여성이 가던 길을 멈추고,
시각장애인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녀는 노인의 팻말을 뒤집어 펜으로 새로운 문장을 적어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다시 길을 떠납니다.
당시 영문을 모르는 노인은 여성의 구두만을 만진 채 그녀의
행동에 의아해했습니다.
그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거리를 바삐 지나던 사람들이 시각장애인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빈 통에 동전이 쌓이는 경쾌한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려 퍼졌죠.
순식간에 빈 통은 동전으로 가득차고 있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아까 팻말에 문장을 써 놓았던 여성이 다시
노인 앞에 섰습니다.
구두를 만지는 노인, 그리고 이 사람이 아까 그 여성임을 알게 되자
물어봅니다.
" 팻말에 무어라고 쓰신 건가요? "
그러자 그 여성은 이렇게 답을 합니다. " 똑같이 썼어요.. 다만 다른 글자로요 "
눈앞에서 점점 사라지는 여성에게 노인은 '고맙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과연 팻말에는 어떤 마법의 주문이 적혀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참 아름다운 날이네요. 하지만 저는 그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답니다."
(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 )
이 짧은 영상 'The Power of Words(말의 힘)'는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노인이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상황도 그대로였죠.
하지만 '단어'가
바뀌자,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단순히 동정을 구하는 메마른 말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감하게 만든 따뜻한 말 한마디는,
굳게 닫힌 사람들의 마음에 큰 파동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내뱉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가 무심코 쓰는 언어가 어떤 온도를 가졌는지 돌아보는 시간은 부족합니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에게 우리는 지금 어떤 말을 건네고 있나요?
그 말 한마디는 지금 몇도를 가르키고 있을까요?
"친절한 말은 짧고 하기 쉽지만, 그 울림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 마더 테레사 –
지금 나의 상황이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내가 나에게 들려주는 '말'을 조금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나는 왜 늘 이 모양일까"라는
날 선 말 대신,
"오늘 하루도 묵묵히 버텨낸 내가 참 대견하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보는 겁니다.
만약 지인이 몸과 마음이 아픈 상황을 목도했다면,
그냥 형식적인 위로의 말 한마디 보다는,
공감의 언어로 진심이 담아, 그러면서도 솔직함이 뭍어나는 말로 대신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식을 도려낸 언어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결국 우리가 쓰는 언어가 곧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됩니다.
오늘 하루,
당신의 세상은 어떤 단어들로 채워져 있나요?
당신이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작은 기적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6-04-01 홍유식 코치

“왜 괜찮은데도 마음이 흔들릴까요? - 삶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법”
"왜 괜찮은데도 마음이 흔들릴까요? - 삶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법"- 당신의 잔잔한 일상 아래, 어떤 신호가 흐르고 있을까요? -우리는 삶의 방향을 고민할 때마다 더 나은 선택, 혹은 완벽한 '정답'을 찾으려 애쓰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결국 깨닫게 됩니다.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은 정답 그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요.헤르만 헤세의 문학은 바로 이 '질문의 본질'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이 세 작품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나를 억누르는 기준을 돌아보고, 내면의 신호를 들으며, 결국 내 삶을 온전히 살아내는 여정.오늘 우리는 헤세의 문장이라는 거울을 통해, 당신의 삶이 지금 어떤 흐름 위에 놓여 있는지가만히 알아차려 보려 합니다.1. 우리는 누구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수레바퀴 아래서』 : 기준을 돌아보는 질문헤세는 말합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매일 성실하게 삶을 일구어 갑니다.남부럽지 않은 성취를 이루기도 하고,익숙한 일상 속에서 나름의 안정을 찾기도 하죠.하지만 그렇게 앞만 보며 달리는 평온한 시간 사이로,문득 낯선 질문 하나가 조용히 스며들 때가 있습니다.“이게 정말 내가 원했던 삶일까?” 돌이켜보면 우리가 '선택'이라 믿었던 많은 것들이사실은 타인의 기대나 사회의 기준에정직하게 ‘반응’해온 결과였을지도 모른다는 뒤늦은 알아차림입니다.저에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다.'잘해내야한다'는 무거운 기준을 놓지 않으려 애쓰며,오직 앞만 보고 달렸던 날들.취업을 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승진과 성취를 쌓아가는 과정은분명 보람찼습니다.하지만 어느 날 문득, 걸음을 멈춰 서게 되었습니다.마음 한 구석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이 삶은 정말 내가 원했던 모습일까.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걸까.’넉넉하지 않았던 현실 속에서, ‘취업’과 ‘안정’이라는 목표를 향해달려오는 동안, 정작 그 선택의 시작점에'나'라는 기준이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습니다.그 질문 앞에 서고서야, 저는 비로소 ‘기준’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기 시작했습니다.2. 내 안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신호- 『데미안』 : 내면을 듣는 질문“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우리는 흔히 삶의 불편함이나 혼란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헤르만 헤세는 다르게 말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나로 나아가기 위한 이미 시작된 변화의 신호' 입니다.설명할 수 없지만 자꾸만 고개를 드는낯선 감정이나 의문들.그것을 그냥 지나쳐 보내기보다는, 잠시 머물러 바라보면 어떨까요.직장 생활 16년 차쯤이었을까요.업무는 익숙했고 환경은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나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가. 이 일이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이것이 나의 가치인가.’라는 질문이 계속해서 고개를 들었습니다.삼십 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도그 갈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정답을 내놓지 못한 채 같은 고민이 반복되었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 우연히 다시 마주한 데미안의 한 문장을 통해 깨달았습니다.이 갈증과 흔들림은 불안이 아니라, 제 삶이 이미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였습니다.3. 결국 삶은 '살아내는 것'이다- 『싯다르타』 : 삶을 살아내는 질문
“지혜는 전달될 수 없고, 깨달음은 각자의 몫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은 아는 것만으로는 바뀌지 않습니다.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고, 살아내는 과정 속에서만 비로소 나의 것이 됩니다. 누군가의 말로 이해한 지식은 쉽게 사라지지만, 내가 직접 살아본 경험은 나를 바꾸는 힘이 됩니다.결국 저는 그 신호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고,조금은 서툴더라도 그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코칭’이라는 것조차 명확히 알지 못했지만,사람의 변화를 돕는 일에 마음이 끌렸고, 그 감각을 따라 배움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직장을 떠나기 전부터 관련 교육과 자격을 준비하며,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안고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점점 더 또렷하게 그려나갔습니다.그리고 배움과 삶을 연결하기 위해, 서툰 시도들을 반복하며기회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전문 경험과 교육 컨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했고, 그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지만,결국 공공기관에서 진로·커리어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첫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 그 날의 공기, 거리의 풍경,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서 차오르던 환희를저는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그 순간 저는 분명히 느꼈습니다. ‘아, 나는 지금 비로소 나의 삶을 살아내고 있구나.’이 글의 끝에서, 우리 함께 이런 변화를 마주해보면 어떨까요?- 이 여정을 마칠 때쯤, 당신의 일상이 이전과는 조금 다른 색깔로 채워지길 제안해 봅니다.● 무심코 따랐던 '타인의 채점표'를잠시 내려놓아 보는 건 어떨까요?세상이 정해준 정답이나 누군가의 기대에서한 발짝 물러나 보세요."이게 정말 내가 원한 삶일까?"라는 질문이당신을 억누르던 무거운 수레바퀴를 멈추고,진짜 나를 위한 첫 번째 선택을 시작하는계기가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막연한 불안을 '나를 깨우는 반가운 신호'로다시 바라보면 어떨까요?이유 없이 마음이 흔들리고답답했던 순간들을 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새로운 나로 나아가기 위한 알을 깨는 몸짓'으로 정의해 보세요.혼란은 당신의 삶이 새로운 방향을 준비하고 있다는가장 정직한 초대장일 수 있습니다.● 완벽한 정답을 찾기보다,나만의 삶을 '온몸으로 살아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머릿속에만 머물던 수많은 지혜를오늘 나의 작은 실천으로 가져와 보세요.정답을 맞혀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을 때,비로소 '나만의 경험이 쌓여 단단한 지혜로 완성'되는 주도성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삶은 단번에 바뀌지 않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삶의 방향을 바꿉니다."당신의 삶은 지금, 어떤 기준에서 시작되어, 어떤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어떤 경험으로 만들어지고 있나요?"당신만의 지도를 그리는 그 여정에, 헤르만 헤세의 지혜가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2026-03-31 이현주 코치

행동 변화의 심리학
새해 계획이나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의 열정으로 시작한 다짐이 며칠 못 가 흐지부지된 경험, 다들 있으시죠?이는 여러분의 의지가 부족해서라기보다, '변화의 단계'에 맞는 전략이 없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심리학의 범이론적 모델(TTM)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진짜 기술을 소개합니다.1. 나는 지금 어디쯤 있을까? 변화의 5단계행동 변화는 단번에 일어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5개의 계단을 오르는 과정과 같습니다.먼저 1단계인 '전숙고 단계'는 아직 변화할 마음이 없는 상태입니다. 주변에서 잔소리를 해도 "이게 왜 문제지?"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 쉽죠.그 다음 2단계인 '숙고 단계'는 "바뀌어야 할 것 같긴 한데, 자신은 없네"라며 갈등하는 시기입니다.이후 "이제 진짜 해보자!"라고 결심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3단계 '준비 단계'를 거쳐,실제로 행동을 옮기는 4단계 '실행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이 행동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완전히 정착하면 5단계 '유지 및 종결 단계'에 도달합니다.2. 변화를 방해하는 내 마음의 '유형' 파악하기변화가 유독 어렵게 느껴진다면, 내가 어떤 유형의 '전숙고자'인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몰라서 안 하는 유형: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지식 자체가 부족한 상태입니다.반항하는 유형: 변화해야 하는 이유는 알지만, 안 해도 상관없다며 논리적으로 방어합니다.포기한 유형: 동기가 낮고 "노력해봤자 뭐가 달라지겠어?"라며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입니다.합리화하는 유형: "문제는 내가 아니라 환경 탓이야"라며 타인에게 책임을 돌리려 합니다.이런 상태라면 무작정 실행하기보다, "지금의 방식이 나에게 어떤 이익과 불편함을 주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인식을 전환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3. 습관을 만드는 5가지 실전 무기 (SMART)변화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작정 열심히 하기보다 다음의 SMART 전략을 일상에 배치해 보세요.첫째, 상황(Situation)을 통제하세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충전기를 아예 다른 방에 두는 식의 물리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둘째, 모니터링(Monitoring)하세요. 앱 사용 리포트를 확인하는 등 내 행동을 객관적인 수치로 기록해야 합니다.셋째, 대체 행동(Alternate)을 찾으세요. 스마트폰을 보고 싶을 때 대신 할 수 있는 산책이나 스트레칭 같은 대안을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넷째, 자기 보상(Reward)을 잊지 마세요.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작은 선물을 주어 뇌에 성취감을 각인시켜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저항 요인(FricTion)을 고려하세요. 나를 방해하는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앱 제한 설정 같은 강제적인 장치를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4. 작지만 확실한 변화의 증거변화의 핵심은 한 번에 큰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작고 지속 가능한 루틴'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오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 하나는 무엇인가요? "이번에는 다르게 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 하나가 여러분의 내일을 바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2026-03-30 박준민 코치

나는 지금 ‘중요한 일’ 대신 ‘급한 일’에 끌려가고 있지 않은가?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가르는 기준은얼마나 바쁜가가 아니라, 무엇에 집중하는가입니다.우리는 종종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급한 일’에 끌려다니며일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집니다.하지만 이런 상태는‘활동적인 나태함’일 뿐,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진짜 성과는‘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서 만들어집니다.전략, 시스템, 자기 성장처럼조용하지만 본질적인 일들이결국 비즈니스의 방향과 수준을 결정합니다.질문: 나는 지금 ‘중요한 일’ 대신 ‘급한 일’에 끌려가고 있지 않은가?1. '급한 일'의 덫: 활동적인 나태함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며 얻는 즉각적인 성취감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착각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개 타인의 요청에 대응하는 것일 뿐, 내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성장을 이끌지 못하는 '활동적인 나태함'에 불과합니다.2. '중요한 일'의 소리 없는 가치시스템 구축, 전문성 강화, 비전 설계와 같은 일들은 당장 처리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기에 뒤로 밀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의 격을 결정하고 진정한 도약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소리 없이 쌓아가는 이 '중요한 시간'들입니다.3. '끌려가는 삶'에서 '주도하는 삶'으로급한 일에 휘둘리는 것은 비즈니스의 주도권을 상실했다는 증거이므로, 의도적인 '멈춤'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오늘 나의 행동이 미래의 자산이 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환경에 반응하는 대신 환경을 창조하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2026-03-27 조서연 코치

‘노력 부족’이 아니라 ‘방식이 안 맞을 수도 있다’
‘노력 부족’이 아니라 ‘방식이 안 맞을 수도 있다’“조금만 더 열심히 해.” “다른 애들도 다 하는데 왜 너만 힘들어해?”공부가 힘들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일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자꾸 이렇게 생각하지요. “내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가?” “의지가 약한 걸까?”하지만 정말 그게 전부일까요? 노력하는데도 힘들다면, 다른 이유가 있다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사람은 빨리 이해하고, 어떤 사람은 훨씬 오래 걸려요.이 차이는 노력의 양때문이 아니라 두뇌를 쓰는 방식의 차이일 수 있어요.사람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 이해가 되는 속도기억에 남는 방법이 다 다르거든요. 한 가지 방식만 잘 맞는 세상선생님 설명 듣기, 교과서 읽기, 문제 풀기, 시험 보기이 방식은 언어·논리 중심의 지능에 잘 맞아요.하지만 만약 그림으로 볼 때 이해가 잘 되고직접 해봐야 기억에 남고혼자 생각할 때 정리가 되는 사람이라면지금의 공부 방식은 아무리 노력해도 버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열심히 해도 안 되는 느낌의 정체이럴 때 사람은 “나는 안 되는 애인가 보다”라고 생각해요.하지만 사실은 맞지 않는 도구로 계속 노력하고 있는 상태인거죠. 글씨로 배우는 게 힘든 사람에게 계속 글씨만 요구하는 건 잘 뛰는 사람에게 계속 앉아서만 있으라고 하는 것과 비슷해요.힘든 건 당연하죠. ‘잘하는 방식’은 아직 발견 중일 수 있다중·고등학생 시기는 자기 방식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시기입니다.그래서 지금은 노력해도 성과가 안 보이고 자꾸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하지만 이건 실패가 아니라 탐색 과정이에요.중요한 질문은 이거에요.“나는 어떻게 할 때 조금이라도 덜 힘들까?” 지금 필요한 건 ‘더 노력’이 아니라 ‘다른 시도’공부를 잘하려면 무조건 더 오래 앉아 있는 게 아니라,말로 설명해보기, 그림으로 정리해보기,친구에게 가르쳐보기, 혼자 생각하는 시간 갖기 등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는 게 필요해요.이건 도망이 아니라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질문만 생각해보자나는 어떤 수업에서 덜 힘들었을까?이해가 됐던 순간엔 어떤 방식이었을까?공부 말고, 내가 몰입했던 활동은 뭐였을까?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이미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해하는 사람인거죠. 마무리하며공부가 힘들다고 해서 게으르거나 부족한 건 아니에요.아직 방식이 교실에서 발견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2026-03-26 이은재 코치

바위와 다투지 않는 물의 지혜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 에고를 넘어 통합으로누군가의 실수나 부족함이 눈에 보일 때, 우리 안에서는 본능적으로 무언가가 꿈틀거립니다."거봐, 내가 뭐랬어?""약속을 안 지키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줘야겠어."상대방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잘못을 낱낱이 지적하여
'확인 사살'을 하고 싶은 마음.
우리는 그것을 '정의'라고 착각하곤 합니다.가만히 들여다보세요.그것이 과연 정의일까요? 그것은 나의 옳음을 증명하고,상대방보다 우위에 서고 싶어 하는
'에고(Ego)의 쐐기'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 혹은 내면이 성숙한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그 순간 멈춰 섭니다.상대방의 실수를 꼬집어
관계를 '분열'시키는 대신,
그 상황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통합'으로 이끄는 길을 선택합니다.이것은 비굴한 타협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강력한 '내려놓음'입니다.나의 감정, 나의 옳다는 주장,
상대를 통제하려는 욕구를 스스로 내려놓고
오직 '전체의 흐름'에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물이 아래로 흐르며 바위를 만나면
부딪쳐 깨부수는 대신
부드럽게 휘감아 돌아가듯,
우리는 뻣뻣한 훈계 대신
부드러운 배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끓어오르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토록 지혜로운 선택을 하게 만드는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그것은 우리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내면의 스승'이 보내는 신호입니다.에고가 소리칠 때,
조용히 다가와 더 큰 그림을 보게 하는 존재.
나를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내 안의 목소리입니다.오늘, 누군가의 실수 앞에서나의 에고를 잠재우는 '아름다운 내려놓음'을 선택해 보세요.
그것은 곧 우리 모두를 승리하게 만드는가장 위대한 '통합'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2026-03-25 이은아 코치

리더(나)의 마음 돌아보기 (지금 여기, 당신의 '전경'은 무엇입니까?)
지금-여기, 당신의 '전경'은 무엇입니까?게슈탈트 코칭으로 리더의 숨은 에너지를 깨우다.많은 리더가 "열심히 사는데 왜 공허할까?" 혹은 "분명 성과를 내고 있는데 왜 불안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이 해답을 게슈탈트 심리학의 관점에서 찾아본다면?게슈탈트 코칭은 고객이 현재 이 순간 무엇을 경험하고 있는지,즉 '지금-여기(Here & Now)'에서의 알아차림을 통해 전체적인 자기 자신을 회복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1. 사례: "완벽해야 한다"는 무게에 짓눌린 팀장 A님성과가 우수하지만 늘 번아웃 직전인 A 팀장인 그는"팀원들의 실수를 용납할 수 없고, 모든 것을 본인이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코치는 A 팀장에게 과거의 원인을 묻는 대신, 지금 이 순간의 경험에 집중하도록 제안했습니다."팀장님, 그 이야기를 하는 지금, 몸의 감각은 어떠신가요?"그는 잠시 침묵하더니 대답했습니다."가슴이 꽉 막힌 것 같고, 어깨가 굳어 있네요. 마치 거대한 벽을 혼자 밀고 있는 기분이에요."2. 전경과 배경의 전환: 진짜 욕구를 발견하다.게슈탈트 이론에서 '전경'은 우리가 의식의 초점에 두는 대상이고, '배경'은 그 뒤에 깔린 맥락입니다.A 팀장의 전경은 '완벽한 성과'이었지만, 그 배경에는 '실패하면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습니다.코치는 이럴 때 '빈 의자' 기법을 활용해, 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실패한 자신'과 대화하게 할 수 있습니다.그 과정에서 그는 완벽주의가 사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었음을 '알아차림(Awareness)'하게 되었습니다.이 알아차림은 외부의 압박이 아닌, 자신의 내적 욕구와 '접촉(Contact)'하는 결정적 계기를 가지게 합니다.3. 코칭의 결과: 미해결 과제의 해소와 새로운 선택A 팀장은 비로소 '완벽'이라는 전경을 배경으로 물러나게 하고, '팀원과의 신뢰와 자신의 안녕'을 새로운 전경으로 떠올렸습니다."제가 저 자신을 먼저 수용해야 팀원들도 믿을 수 있겠군요"라는 고백은 그를 짓누르던 미해결 과제를 해소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리더를 위한 게슈탈트적 성찰게슈탈트 코칭은 '왜(Why)'보다 '무엇을, 어떻게(What & How)'에 집중합니다.리더로서 당신의 에너지가 고갈 되었다면, 지금 당신의 의식 최상단에 떠오른 '전경'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혹시 진정한 욕구는 배경에 숨겨둔 채, 익숙한 책임감만을 전경에 두고 있지는 않는지요?지금 이 순간의 감각과 감정에 정직해질 때, 비로소 자신의 고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변화의 동력을 얻게 됩니다.
2026-03-24 박준민 코치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할 때
More
호주의 말기 암환자 완화의료 전문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사례가 있다.그이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에서 ‘삶을 살면서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후회하는 다섯 가지는1.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삶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한 삶을 사는 용기가 필요했다.2. 그렇게 너무 열심히 살 필요는 없었다.3.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용기가 필요했다.4. 친구들과 좀 더 자주 만났어야 했다.5. 나 자신이 좀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했어야 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정작 자신의 꿈은 절반도 이행하지 못했음을 한탄하며 후회했다.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정작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실현하지 못했다.현실과 타협하느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 자기다운 삶을 살지 못했음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실에서 나 스스로 중심을 잡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나의 올바른 생각대로 행동했을 때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할 때 하기 싫을 때가 있다.영 내키지 않는다.그런 일을 진행하다 보면 사고가 난다.억지로 하는 일에는 내 의지가 들어가 있지 않고 끌려가는 느낌이다.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되니일의 진도는 느려지고 일하는 사람 자체도 에너지가 떨어져서 힘이 없어 보인다. 그 일을 하다가도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하는 회의가 생긴다.그런 삶이 계속 된다면 불행한 삶일 것이다.이런 일은 하고 나서도 찜찜한 여운이 남는다.완성하고도 만족스럽지 못하다.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려면 내가 하는 일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내 느낌대로 살아가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이다.
2026-03-23 유영관 코치
Program
더보기
DACC 마음고백 부모 코칭
신청 : 2025-11-03 ~ 2025-12-31

선택이 쉬워지는 타로 코칭, 원하는 미래를 향한 여행!
신청 : 2025-10-13 ~ 2025-12-31

패밀리코칭
신청 : 2025-08-27 ~ 2025-09-13

그룹 감성코칭
신청 : 2025-08-27 ~ 2025-09-20

가족이해
신청 : 2025-08-27 ~ 2025-09-20

가면의 심리
신청 : 2025-08-27 ~ 2025-09-20

성숙한 부모 그룹 코칭 과정
신청 : 2025-08-14 ~ 2025-09-08

타로를 활용한 마음웨딩 코칭 워크숍
신청 : 2025-08-11 ~ 2025-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