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추는 질문

내일을 향한 가장 단단한 동력, '자신을 향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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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의 실천적 접근] 단순한 행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긍정심리학의 실천적 접근] 단순한 행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행복'은 때로 잡기 힘든 신기루처럼 느껴지곤 합니다.하지만 심리학의 패러다임이 '결핍의 치유'에서 '잠재력의 극대화'로 전환되면서,우리는 단순히 불행하지 않은 상태를 넘어 어떻게 하면 더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은 바로 그 지점에서 우리의 삶을 재정의합니다.1. 긍정심리학의 태동 "우리는 무엇으로 탁월해지는가?"과거의 심리학이 정신적 장애와 부적응을 치료하는 데 17배나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면,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에 의해 주창된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탁월한 재능'과 '천재성'을 발견하고 육성하는 데 주목합니다. 이는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 만을 강조하는 '낙관론'과는 결이 다릅니다.고통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과정입니다.2. 쾌락적 웰빙 vs 자기실현적 웰빙심리학에서는 행복을 두 가지 차원으로 구분합니다.헤도니아(Hedonia): 감각적인 즐거움과 쾌락을 추구하는 상태입니다. 즉각적이지만 지속시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때 느끼는 깊은 만족감입니다.특히 '자기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에 따르면,인간은 자율성(Autonomy), 유능성(Competence), 관계성(Relatedness)이라는세 가지 기본 심리적 욕구가 충족될 때 진정한 내재적 동기를 얻고 성장하게 됩니다.돈이나 보상 같은 외재적 동기는 단순 작업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복잡한 현대 사회의 창의적 업무와 삶의 만족도에는 동기, 즉 내적인 재미와 가치가 훨씬 더 강력한 추진력이 됩니다.3. 강점(Strength) 당신의 '필살기'는 무엇입니까?강점은 '재능(타고난 패턴) x 투자(지식과 기술의 습득)'의 결과물입니다. 강점을 활용하는 삶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Pre-existing: 우리 안에 이미 존재하며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Authentic: 강점을 발휘할 때 우리는 가장 '나다운' 편안함을 느낍니다.Energizing: 억지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 그 자체에서 에너지를 얻고 몰입하게 됩니다.흔히 '1만 시간의 법칙'을 노력의 절대량으로만 오해하곤 합니다.하지만 긍정심리학에서는 '무조건적인 노력'보다 '의도적 연습(Deliberate Practice)'과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전략을 강조합니다.약점을 보완하는 데 급급하기보다, 강점을 극대화할 때 비로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4. 몰입(Flow) 무아지경의 즐거움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i)가 제안한 '몰입'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열쇠입니다.과제의 난이도와 자신의 숙련도가 최적의 균형을 이룰 때, 우리는 시간의 흐름조차 잊는 황홀경에 빠집니다.도전 과제가 너무 높으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기술 수준이 너무 높으면: 지루함과 무관심에 빠집니다.몰입의 순간: 명확한 목표와 즉각적인 피드백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할 때 발생합니다.5. 코칭적 제언(내일의 나를 위한 질문)긍정심리는 단순히 이론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지금 바로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십시오."내가 시간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나를 나답게 만드는, 가장 에너지를 주는 활동은 무엇인가?""오늘 나는 나의 자율성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가?"성장과 행복은 완성된 목적지가 아니라, 매일의 과정 속에서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과 연결하는 여정입니다.여러분의 내면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탁월함의 씨앗을 믿으십시오.긍정심리학은 그 씨앗이 거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2026-05-12     박준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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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매력적인 사람되는 방법
친해지고 싶은 사람 앞에서, 혹은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긴장하는 건“내가 매력이 없어서”라기보다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스스로를 더 많이 점검하게 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중요한 건“어떻게 하면 완벽해 보일까?”보다“어떻게 하면 평소의 나를 잃지 않을까?”에 더 가깝습니다.보통 우리는 이런 흐름으로 어색해집니다.- 상대를 의식함- 실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머리로 행동을 통제함- 말투와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짐 - 원래 가진 분위기와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음즉, 문제는 매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스스로를 계속 ‘평가받는 모드’에 두는 데에 가깝습니다.그래서 필요한 건 의외로 특별한 기술보다생각의 방향을 조금 바꾸는 일일지도 모릅니다.1. “잘 보여야 한다”보다 “궁금해하기”긴장할수록 사람은 자기 자신만 의식하게 됩니다.“내 말 이상했나?”“지금 표정이 어색한가?”“반응이 별로였나?”하지만 자연스러운 사람들은 오히려 상대를 바라봅니다.“저 사람은 어떤 성격일까?”“무엇을 좋아할까?”“어떤 이야기에서 눈빛이 달라질까?”관심의 초점을 ‘나’에서 ‘상대’로 옮기면긴장은 생각보다 훨씬 줄어듭니다.2. 평소의 리듬을 잃지 않기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갑자기과하게 웃거나,지나치게 착한 척하거나,억지로 멋있는 말을 하려 하거나,반대로 너무 쿨한 척을 하기도 합니다.하지만 매력은 연기에서보다익숙한 자기만의 리듬 안에서 더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친한 사람을 만날 때의 말투, 호흡, 유머를완전히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3. 침묵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기어색한 순간이 오면 사람들은 급하게 말을 채우려 합니다.하지만 그럴수록 말이 더 꼬이기도 합니다.잠깐의 텀이 생겨도 괜찮습니다.오히려 여유 있는 사람들은대화를 억지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4. 상대를 심사위원처럼 두지 않기긴장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저 사람이 나를 마음에 들어 할까?”라는 생각입니다.하지만 관계는 원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나 역시 상대와 잘 맞는 사람인지 느껴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내가 선택받아야 한다”보다“우리가 잘 맞는지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생각하면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5. 오래가는 매력은 안정감에서 나온다처음의 화려한 말보다 오래 기억되는 건편안한 분위기,억지 없는 반응,자기만의 리듬을 가진 사람입니다.그리고 “나다움”은갑자기 용기를 내서 튀어나오는 모습이라기보다,긴장하는 순간에도 조금씩 원래의 나로 돌아올 수 있는 힘에 가깝습니다.처음엔 어색해도 괜찮습니다.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완벽하게 자연스럽지 않습니다.다만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람들은어색함이 와도 스스로를 과하게 몰아붙이지 않을 뿐입니다.
2026-05-11     김선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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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명품이다
‘나’라는 사람을 내 자신이 무시하거나 못났다고 규정하기도 한다.그러면 그 결과는 내가 그쪽으로 가는 길에 놓여있는 것이다.내가 나 자신을 무시하는데 다른 사람이 존경할 리 없다. 내 몸은 어떻게 생겨났는가?부모의 사랑이 있었기에 내가 세상에 나온 것이다.부모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랑 받아 나온 나이기에 내 몸은 소중한 몸이다.그 몸을 함부로 한다는 것은 내 몸이 명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명품이기에 이름을 붙여주고 그 이름이 헛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세상에 나온 나는 또 사랑을 하려고 나온 몸이다.‘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니다.‘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이미 받은 사랑을 주는 것이다.이것이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일이다. 내 사랑을 고를 때 아무렇게 고르지 않는다.좋은 사람, 명품을 선택하려고 몇 번이고 여러 사람을 만나본다.고르고 골라 선택한 사람이 내 사랑인 것이다.그러니 명품 중에 명품, 최고로 좋은 사람을 고른 것이다.물건을 살 때도 최고로 좋은 것만 고른다. 흠이 있으면 선택하지 않는다. 나 또한 최고로 좋은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의 선택을 받는 것이다. 누가 나에 대해서 나쁘게 말한다면 좋아하지 않는다.왜 그럴까?나는 명품이니까, 그렇게 취급 받기 싫어한다. 그럼 당신이 명품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그렇다고 명품이 아니냐고 물으면 대답이 막힌다. 아무렇게 취급 받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2026-05-08     유영관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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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집중이 안 되는 아이는
수업 시간에 집중이 안 되는 아이는정말 문제가 있을까?“왜 이렇게 산만해?” “좀 집중 좀 해.”학교에서, 집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죠. 그래서 집중이 안 되면 우리는 바로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문제인가?” “집중력이 부족한가?”하지만 집중이 안 되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어요.집중력은 하나가 아니다우리는 흔히 집중력을 ‘가만히 앉아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하지만 실제로 집중은 어디에, 어떻게 에너지를 쓰느냐에 더 가까워요.어떤 사람은 조용히 앉아 있을 때 집중이 잘 되고 어떤 사람은 움직이거나 말하면서 집중이 되고 또 어떤 사람은 혼자 생각할 때혹은 누군가에게 설명할 때 집중이 살아날 수도 있어요.. 학교 수업은 특정 집중 방식에 맞춰져 있다대부분의 수업은 가만히 앉아 듣기, 글로 읽고 쓰기,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 풀기, 이런 방식이에요.이 방식은 분명 누군가에게는 잘 맞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이 잘 맞을 수는 없어요.만약 집중 방식이움직임, 대화, 시각적 이해, 내적 사고쪽이라면 지금의 수업은 집중이 어려운 구조일 수 있어요. 집중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일 뿐일 수도 있다집중이 안 되는 아이를 보면 겉으로는 이렇게 보일 수 있어요.딴생각하는 것 같고, 창밖을 보고 있고, 공책에 낙서를 하고 있고,하지만 그 순간에도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을 수 있어요.특히, 공간적으로 생각하는 아이, 자기 안에서 정리하는 아이,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가만히 집중하는 모습’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 뿐이에요. 진짜 문제는 ‘집중 못함’이 아니라 ‘오해’다집중을 못하는 게 아니라 집중하는 방식이 다를 뿐인데 그게 문제처럼 보이는 것이죠.이 오해가 반복되면 아이 스스로도 이렇게 생각하게 되죠.“나는 집중 못 하는 사람이야.” “나는 공부에 안 맞아.”이게 가장 위험해요. 능력보다 먼저 자기 인식이 무너지는 순간이거든요. 집중을 바꾸려면, 환경을 먼저 봐야 한다집중을 키우려면 무작정 참게 만드는 게 아니라,말로 정리할 기회 주기, 그림이나 표로 정리해보기, 짧게 나눠서 공부하기설명해보는 역할 맡기기, 같이 집중이 살아나는 환경을 찾는 게 먼저여요.집중은 훈련의 문제가 아니라 맞는 조건의 문제일 때가 많아요. 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오늘은 이 질문을 한번 생각해봐요.나는 언제 집중이 조금이라도 잘 됐을까?어떤 과목에서는 덜 힘들었을까?그때의 공통점은 뭐였을까?이 질문에 답하는 순간, 이미 집중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지요. 마무리하며집중이 안 된다고 해서 부족한 건 아니에요.아직 네 집중 방식이 존중받지 않았을 뿐이야.그림출처: 구글이미지
2026-05-07     이은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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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우리는 사회라는 무대 위에서 완벽한 정답을 찾으려 애씁니다.나와 꼭 맞는 누군가를 만나고, 갈등 없는 팀워크를 발휘하며,모두에게 인정받는 존재가 되기를 꿈꿉니다.하지만 현실의 관계는 늘 예측을 벗어나고, 우리는 그 속에서 끊임없이 서툴게 흔들리며 방황합니다.왜 우리는 관계 안에서 이토록 자주 길을 잃는 것일까요?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에서 신은 이렇게 선언합니다.“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주인공 파우스트는 더 높은 지식과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갈망하고,그 과정에서 무수한 시행착오와 유혹, 그리고 방황을 겪습니다.그의 방황은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그가 살아있으며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애쓰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누군가와 잘 지내보려 노력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 하기에 충돌이 발생합니다.갈등이 두려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방황할 일도 없겠지만,그 관계에는 어떤 생명력도, 성장도 깃들지 못합니다. 우리가 관계 때문에 괴로워하고 방황하고 있다면,그것은 우리가 여전히 타인과 연결되고 싶어 하며함께 일하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면서도,동시에 "모든 행복 또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습니다.방황의 끝에 파우스트가 도달한 곳은 결국 타인을 위한 헌신과 연결의 삶이었습니다.관계를 잘 맺으려는 우리의 서툰 노력들이 모여 때로는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그 과정이 있어야만 비로소 '나'와 '너'를 넘어선 '우리'라는 단단한 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소통은 방황하는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곁을 내어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내가 옳다는 확신을 내려놓고 상대의 진동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의 방황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탐험이 됩니다.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이들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혼란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필연적인 소용돌이일 뿐입니다.인생과 일터에서의 관계는 어쩌면 정해진 목적지가 없는 긴 여정일지도 모릅니다.지금 관계 때문에 막막하고 방황하고 있다면,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그 방황은 당신이 더 깊은 연결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가장 정직한 지표입니다.우리는 그저 그 흐름 안에서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잘 흘러가면 됩니다.   성찰질문: 요즘 당신을 가장 방황하게 만드는 관계는 누구와의 관계인가요?                그 방황이 당신에게 건네는 "더 나아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목소리는 무엇인가요?
2026-05-06     김향숙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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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비즈니스 #13] '노(No)'라고 말할 용기 : 당신은 지금 조직의 목표를 위해, 혹은 단순히 미움받지 않기 위해 '예스'를 연발하고 있나요?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는가에 있습니다.우리는 종종 타인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해 모든 일에 'YES'를 외치며 착한 동료라는 환상에 빠집니다.하지만 이런 상태는 ‘선택장애’일 뿐, 결국 조직의 에너지를 분산시켜 성과를 갉아먹는 독이 됩니다.진짜 성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비본질적인 것들을 걷어내는 ‘건강한 거절’에서 만들어집니다.미움받을 용기를 내어 우선순위를 지켜내는 단호함이 결국 비즈니스의 선명함과 속도를 결정합니다.질문: 당신은 지금 조직의 목표를 위해, 혹은 단순히 미움받지 않기 위해 '예스'를 연발하고 있나요?1. 'YES'의 역설: 모두를 만족시키려다 모두를 잃는다 모든 요청에 응하는 것은 책임감이 강하다는 증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선순위가 없다는 고백과 같습니다. 무분별한 '예스'는 정작 집중해야 할 핵심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떨어뜨리고, 팀 전체를 만성적인 과부하 상태로 몰아넣어 조직의 자원을 고갈시킵니다.2. 'NO'의 전략적 가치: 본질을 보호하는 울타리 건강한 '노'는 거절이 아니라 '보호'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와 맞지 않는 일을 멈춤으로써,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쏟을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호하면서도 정중한 거절은 조직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만들고, 리더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전략적 선택입니다.3. '착한 리더'를 넘어 '탁월한 리더'로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리더는 감정보다 목표에 충실해야 합니다. 거절할 때는 감정이 아닌 '데이터와 우선순위'를 근거로 소통해야 합니다. 환경에 휩쓸려 반응하는 대신, 조직의 비전을 기준으로 '노'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주도적인 성과가 시작됩니다.
2026-05-04     조서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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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고 지나쳐 온 마음속 카페에서 발견한 것은.
칼 융(Carl Jung)은 꿈을 가리켜 '무의식이 의식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마음은 스스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징을 빌려 말을 건넵니다.어느 날 꿈속에, 나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지혜로운 스승과 오래전 소원해진 두 명의 친구가 동시에 등장했습니다.장면은 어느 따뜻한 카페로 이어집니다. 스승님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 이런 대화가 오갑니다."지난번엔 제자가 샀으니, 이번엔 내가 살게요." 웃으며 샌드위치를 나누는 꿈속의 장면은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닙니다.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거나 에너지를 기대기만 하던 시절을 지나, 스승과 동등하게 지적 자양분을 주고받는 어른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합니다.우리의 내면은 이렇듯 타인과 건강하게 에너지를 교환할 만큼 단단하고 성숙해졌음을 스스로 축하하곤 합니다.하지만 우리의 마음이라는 동네에는 햇살 드는 밝은 카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길 건너편의 또 다른 카페에는 오래전 소원해진 친구들이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융 심리학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우리가 외면했거나 억눌러둔 내면의 껄끄러운 감정, 즉 '그림자(Shadow)'라고 부릅니다.우리는 보통 그 불편한 자리에 합석하는 대신, "나 저쪽에 가봐야 해"라며 인사만 남긴 채 나를 편안하게 반겨주는 사람들의 무리로 향합니다.그것은 잘못된 회피가 아니라, 현재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자아의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하지만 발걸음을 돌리면서도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그래?" 하며 내 뒷모습을 바라보던 소원해진 친구의 서운한 눈빛이 마음에 남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이 우리에게 보내는 다정한 신호일지 모릅니다."충분히 단단해진 지금이라면. 뒤에 남겨두고 온 그 서툰 감정들에게도 한 번쯤 눈길을 줄 수 있지 않을까?"당장 그 불편한 감정과 마주 앉아 긴 대화를 나눌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내 마음 한구석에 그들이 여전히 앉아있음을 객관적이고 포용 어린 시선으로 관찰해 보는 것.내 마음속 모든 낯선 손님들에게 기꺼이 자리를 내어줄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하고 넓은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26-05-01     이은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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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비즈니스 #12] 심리적 안전감, 성과의 토대 : 우리 팀 회의 시간, 반대 의견을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비즈니스에서 위대한 성과는 천재적인 한 명의 리더가 아니라, 두려움 없이 의견을 나누는 팀에서 시작됩니다.우리는 종종 침묵을 미덕으로 여기거나, 반대 의견이 조직의 화합을 해친다는 착각에 빠집니다.하지만 이런 상태는 ‘가짜 평화’일 뿐, 조직을 서서히 침몰시키는 가장 위험한 징후입니다.진짜 성과는 비난받을 걱정 없이 실수를 드러내고 솔직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 위에서 만들어집니다.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신뢰가 결국 조직의 회복탄력성과 혁신을 결정합니다.질문: 우리 팀 회의 시간, 반대 의견을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가요?1. 침묵의 덫조용한 침몰 리더의 의견에 무조건적인 동의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조직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입니다. 실수를 비난받을까 두려워 숨기고, 다른 의견을 냈다가 불이익을 당할까 염려하는 문화에서는 결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는 조직의 눈과 귀를 막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게 만드는 '조용한 침몰'을 초래합니다.2. 심리적 안전감의 무형의 가치 심리적 안전감은 단순히 '서로에게 친절한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솔직한 의견, 심지어 터무니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나 리더에 대한 반대 의견을 말해도 뒤탈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무형의 신뢰'가 쌓일 때 구성원들은 비로소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진정한 협업을 시작합니다.3. '비난'에서 '배움'으로리더의 역할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하기 위해 리더는 의도적으로 '화단'을 가꾸어야 합니다. 실수가 발생했을 때 "누가 잘못했나?"를 따지기보다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먼저 질문해야 합니다. 리더 스스로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하며, 모든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일 때, 팀원들은 비로소 마음의 빗장을 풀고 조직의 성장을 위해 주도적으로 기여하게 됩니다.
2026-04-30     조서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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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 분이 지금 얼마나 삶 앞에서 얼마나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지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살아오시느라 계속 도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뚜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이니, 얼마나 애쓰셨을지 그 나에게 우선 토닥토닥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내 가슴을 끌어안고 누구야, 고생 많았어.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이 살아줘서 고마워... 면접에서 여러 번 떨어지다 보면 정말 다음 도전이 두렵고 별 생각이 다 드실 것 같아요. 그래도 그날은 오더라구요. 반드시 와요. 제가 이럴 때 도움이 될만한 방법 하나 알려드릴게요. 면접에서 떨어져서 괴로워하는 나(사진1)와, 입사에 성공해서 뛸 듯이 기뻐하는 나(사진2). 이렇게 두 장면을 눈 앞에 떠올려 보세요. 두 장의 사진을 만드는 거예요. 그런 다음에 사진1을 사진2로 밀어내는 상상을 하는 거예요. 밀어서 저 멀리 멀리 보내주는 거예요. 우리는 힘든 상황에 처하면 자꾸 그 생각만 되풀이하게 되고, 그러면 그 감정에 사로잡히고 되고, 그러면 또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걸 되풀이하기가 쉽거든요. 이럴 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모습을 가져와서 대체하는 거죠. 사진1을 보낼 때는 충분히 네 마음 이해해. 하지만 이제는 나는 이제 이 장면(사진2)을 선택할 거야. 이렇게 말하면서 보내줘도 좋아요. 이걸 계속 되풀이해보세요. 될 때까지요. 반드시 성공한다는 인디언 기우제 아시죠? 비가 올 때까지 지낸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될 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믿고 해보세요. 취업이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계시다 보니 그 어려움이 훨씬 클 것 같아요. 옛날 이야기 할 때가 분명히 올 거예요. 아, 옛날 이야기 하는 것처럼 중얼거리는 것도 좋아요. 내가 옛날에 취업이 어려워서 그렇게 괴로웠거든. 근데 이 날이 오더라구. 진짜 기적처럼 오더라구. 그때는 암담했는데, 이 날이 오더라구. 이렇게 옛날에 일어난 일처럼 말해 보시는 것도 효과 있어요. 중요한 건 힘든 내 마음을 잘 알아봐 주면서, 내 기분을 되도록 좋은 기분으로 만드는 거예요. 내 삶이 잘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겪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텐데 작은 위로라도 되었기를, 용기를 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권경숙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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