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추는 질문

당신이 다시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비즈니스가 제자리일 때우리는 종종 ‘시장의 문제’라고 말합니다.하지만 실은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우리의 실행 방식이 문제일 때가 더 많습니다.우리는 준비되기만을 기다리며완벽한 타이밍, 완벽한 계획을 상상하죠.그런데 그 완벽함은 오지 않습니다.비즈니스에서 완벽은 환상이고테스트하며 배우는 게 현실입니다.대부분은 위험이 아니라정보 부족 때문에 멈춥니다.데이터 없이 판단하면 무모함이 되고,데이터 기반 판단은 전략이 됩니다.성공하는 조직은큰 결정을 덜 하는 조직이 아니라작은 검증을 자주 하는 조직입니다.제한된 리소스로 테스트하고반응을 수집하고다음 선택의 근거를 만들죠.이 과정을 반복하는 사람과 조직은‘모험가’가 아닌 '시장 설계자'입니다.질문:당신이 다시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우리는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준비를 만들어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비즈니스의 진짜 리스크는실행이 아니라 정체입니다.멈추는 게 아니라 검증해야 합니다.
2026-02-04 조서연 코치

불편함이 키워주는 것들
터치 한 번이면 모든 게 해결되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은 궁금하면 검색하고, 심심하면 영상을 틀고, 지루하면 스크롤을 내립니다. 빠르고 편리하죠.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는 '기다림'을 견뎌본 적이 있을까? '지루함'을 통과해본 경험이 있을까?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해진 뇌는 점점 '빠른 것'만 원하게 됩니다. 느리고 긴 호흡의 활동을 견디기 어려워지죠. 이건 단순한 습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는 겁니다.흥미로운 연구들이 있습니다. OECD가 전 세계 15세 학생들의 PISA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종이책으로 주로 읽는 학생들은 디지털로 주로 읽는 학생들보다 읽기 점수가 평균 49점 높았습니다. 이는 약 2년 반의 학습량 차이에 해당합니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연구팀의 메타분석도 주목할 만합니다. 17만여 명이 참여한 54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종이책 독서가 디지털 독서보다 텍스트 이해력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시간 제한이 있거나 복잡한 텍스트를 읽을 때 그 차이가 더 뚜렷했습니다.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같은 이야기라도 종이책으로 읽으면 뇌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합니다. 등장인물의 얼굴을 상상하고, 목소리를 떠올리고, 감정의 결을 따라갑니다. 영상이 친절하게 보여주는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니까요. 이 '불편한' 과정이 뇌의 여러 영역을 복합적으로 자극합니다.디지털 기기의 가장 큰 문제는 '멀티태스킹 환경'입니다. 공부하다가 알림이 뜨고, 메시지가 오고, 영상 추천이 올라옵니다. 주의력은 계속 분산되고, 한 가지에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하기 어렵습니다. 숏폼 영상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2024년 BMC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숏폼 영상에 과몰입하는 청소년일수록 수면의 질이 낮고 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자극에 익숙해진 뇌가 쉽게 불안해지는 겁니다.반면 종이책은 불편합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눈으로 따라가야 하고, 속도도 스스로 조절해야 합니다. 그 불편함 속에서 아이는 '기다림'을 배우고, '지루함'을 통과하는 힘을 기릅니다. 조금 느리고, 조금 지루한 시간을 버텨낼 때 집중력이라는 근육이 자랍니다.종이책 독서의 선물은 집중력만이 아닙니다. 책 속 주인공의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법을 배웁니다. 직접 말하기 어려운 감정도 "이 주인공은 왜 이랬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죠. 몰입형 읽기가 마음을 안정시키는 겁니다.그런데 우리 어른은 어떤가요? 자녀의 집중력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불편함과 느린 시간을 권하면서, 정작 우리 자신에게는 그 시간을 허락하고 있나요?그 시간을 부모 자신에게 먼저 허락해보세요. 아이 곁에서 조용히 내가 읽고 싶은 책을 펼치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각자의 책을 읽는 그 고요한 시간이 우리 자신에게도, 아이에게도 스며들 겁니다.이 느리고 불편한 시간은 아이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빠르게 살아온 우리 자신에게도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불편함은 때로 가장 좋은 선물이 됩니다.'빠른 것만 좇는 세상에서, 느리게 읽는 힘이야말로 AI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근육입니다.*참고 연구: OECD PISA 분석 보고서(2022), Delgado et al.(2018) 메타분석, Jiang & Yoo(2024) BMC Psychology*
2026-02-03 변정임 코치

성적에 맞춘 진로 vs 적성에 맞춘 진로
코치님, 성적에 맞춰 가는 게 맞을까요?아니면 꿈을 따라가는 게 맞을까요?진로 코칭에서 듣는 단골 질문이야. 이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너만 그런 거 아니니 걱정마.이런 말 많이 들어봤을 거야.일단 공부해서 성적부터 올려, 그럼 네가 원하는 일 뭐든 할 수 있어!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하지만 누가 그러기 싫어서 못하는 거겠어?마음처럼 잘 안되니까 그게 문제지.심지어 뭘 해야 될지 모르는데공부가 손에 잡힐 리 없잖아!사실 성적과 적성은 같이 가야 할 공생 관계야.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대신'교집합'을 찾아보는 게 중요해.네가 좋아하는 일(적성)과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일(공부)이 만나는 지점이지.만약,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수학 성적이 고민이라면디자인과 수학을 결합한 데이터 시각화나 UX 설계처럼네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지.지금 당장 결론 내지 않아도 괜찮아.진로는 단 한 번의 결정이 아니라계속 수정해가는 인생의 과정이야.지금 네 고민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걸 잊지마.함께 고민해볼까?지금 네가 잘하고 싶은 것과 즐겁게 하고 있는 건 뭐야?
2026-02-02 오은경 코치

나의 강점지능을 찾아서 - 자기성찰지능
<나의 강점을 찾아서 – 자기성찰지능>“나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해요.”“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어요.”이런 아이, 혹시 주변에 있나요? 그렇다면 그 아이는 ‘자기성찰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 즉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아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기성찰지능이란? @@@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에서 말하는 자기성찰지능은 자신의 감정, 생각, 신념, 욕구를 인식하고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이 지능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만의 가치와 방향을 정하는 데 강한 힘을 갖습니다. 단순히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대화할 줄 아는 아이, 바로 그게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사람입니다. @@@ 이런 특징이 보인다면, 자기성찰지능이 강할 수 있어요. @@@ * 감정을 비교적 정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즐기고, 일기를 자주 쓴다.* 조용한 환경에서 몰입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태도가 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이해가 높다.* 무리 속에서도 자기만의 기준과 가치관을 고수하는 편이다. 이런 아이는 겉으로 튀진 않지만, 조용한 내면의 힘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하는 아이입니다. @@@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 자기성찰지능은 감정 조절, 자기주도 학습, 진로 선택까지 인생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쳐요.이 능력을 지닌 아이는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가집니다. 1. 일기 쓰기, 감정 기록하기 습관화 * 하루를 돌아보는 한 줄 일기, 기분 날씨 그리기 등 * “오늘 기분은 어땠어?”라는 질문도 꾸준히 던져보세요. 2. 조용히 생각할 시간과 공간 제공 * 너무 많은 자극보다, 스스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등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자기 선택권을 존중해주기 * “넌 어떻게 하고 싶어?” “너라면 어떻게 결정할까?” * 선택의 기회를 주고, 그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연습이 좋아요. 4. 실수와 감정을 부정하지 않기 * “그럴 수도 있어.” “그 마음 이해해.”라는 말이 큰 힘이 됩니다. * 실수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보세요. @@@ 코칭 질문으로 내면의 대화 열어주기 @@@ * 오늘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어?* 네가 생각하기에, 너는 어떤 사람이야?* 힘들었을 때, 스스로를 어떻게 다독여줬어?* 너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까? 이런 질문은 아이가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 즉 자기 인식 능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자기성찰지능이 잘 발휘되는 분야는? @@@ * 작가, 철학자, 심리학자, 상담사, 명상 지도자, 자율학습 설계자 등* 자기성찰지능은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삶의 ‘기반 태도’가 되기 때문에, 리더, 창작자, 교육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이기도 해요. @@@ 마무리하며 @@@ 자기성찰지능이 뛰어난 아이는 말보다 마음의 흐름을 더 잘 읽는 아이입니다.이 아이에게는 “왜 그렇게 혼자 있으려고 해?”보다는 “너는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멋진 아이야.”라는 존중의 말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아는 아이는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고, 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주체성을 지닙니다.우리는 종종 ‘활발하고 외향적인 아이’를 이상적인 모습으로 그리지만, 조용히 자기 안의 세상을 키워가는 아이들도 그 자체로 특별한 가능성을 품고 있어요.그림출처: 미리캔버스
2026-01-30 이은재 코치

바쁨이 멈춘 순간, 당신이 마주하기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요즘 너무 바빠서 연락할 틈도 없네."
우리는 종종 '바쁨'을 방패 삼아 관계 뒤로 숨곤 합니다.일을 핑계로 불편한 만남을 피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깊은 대화를 미루며,
상처받지 않을 만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하지만 그 분주함의 가장 밑바닥에는어쩌면 '사람에게 닿는 두려움'이웅크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오늘, 잠시 멈추어
'나'의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세요.1. 일은 안전하고, 사람은 어렵다일은 투입한 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내가 노력하면 통제할 수 있고, 성과로 보상받습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은 어떤가요?
내 맘대로 되지 않고, 예측할 수 없으며, 때론 상처를 줍니다.혹시 지금 이 순간 '통제 가능한 일'의 세계로 도망쳐
'통제 불가능한 관계'를 외면하고 있진 않나요?"일하느라 바빠"라는 말은
어쩌면 복잡한 감정 소모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부여한 가장 합리적인 면죄부일지 모릅니다.2. 효율성의 함정에서 벗어나기일터에서는 '효율'과 '논리'가 미덕이지만,
관계에서는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합니다.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해결해야 할 '업무'처럼 대하고 있지는 않나요? 관계를 회복하는 힘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차가운 머리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껴주는 따뜻한 가슴에 있습니다.계산기를 내려놓고, 시계를 풀어두세요.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그 시간들이 쌓여
비로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가 놓입니다.3. 홀로 설 수 있어야 함께할 수 있다진정한 관계는 역설적이게도혼자서도 온전할 때 완성됩니다.일로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내 빈칸을 채워주지 않아도,
존재 자체만으로 괜찮은 상태.
그 단단한 자존감이 있을 때 우리는 건강하게 연결됩니다.외로워서 매달리는 관계가 아니라,
이미 충만한 두 존재가 만나 서로를 비춰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성숙한 관계의 모습입니다.
2026-01-29 이은아 코치

아이가 잘 놀다가 갑자기 울어요, 왜 그럴까요?
아이가 잘 놀다가 갑자기 울어요, 왜 그럴까요? “분명 방금 전까지는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왜 아무 일도 없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걸까?” 놀이터, 거실, 장난감방… 일상 속에서 아이의 갑작스러운 울음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당황스럽고 때로는 짜증스러운 그 순간, 많은 부모님이 아이의 마음보다 먼저 자신의 감정에 압도되곤 합니다. ♣ 아이의 갑작스러운 울음, 그 안에 숨은 심리 영유아기는 ‘감정 우선의 시기’입니다.특히 만 2세~5세 사이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입니다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 미숙-상황 판단보다 정서 반응이 빠름-자극 누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감정 폭발 즉, 아이는 그 순간 자신이 왜 우는지도 잘 모른 채몸으로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에요. 이런 울음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아이가 “엄마, 나 지금 감당이 안 돼요”라고 말하는비언어적 감정 표현입니다. ♣ 부모가 할 수 있는 대응은 무엇일까요? 1. 감정 해석보다 관찰 먼저 갑작스러운 울음의 원인을 꼭 분석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스스로도 모르는 감정에 휩싸인 것일 수 있어요. → 부모는 해석보다 ‘지켜보는 힘’을 먼저 사용합니다. 2. 조용한 존재감으로 ‘안전한 그릇’ 되기 “어? 속상했구나.” “엄마는 여기 있어. 울어도 괜찮아.” 아이는 즉각 해결보다 감정이 허용되는 공간에서 ‘조절을 배울 기회’를 갖게 됩니다. 3. 감정과 행동은 따로 가르치기 화내는 건 괜찮지만, 장난감을 던지거나 친구를 때리는 건 안 된다고 감정과 행동을 구분하여 알려주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 부모 자신에게 던져보는 질문 아이가 울 때,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나요? 그 감정은 아이 때문일까요, 아니면 내 안의 피로 때문일까요? 이 질문은 아이를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울음은 아이가 아직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기억해주세요.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 감정이 터지는 순간 옆에 가만히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당신이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2026-01-27 장채비 코치

남편의 따뜻한 위로에 왜 나는 화가 났을까?
"적당히 좀 해.""한꺼번에 몰아치듯 하지 말고, 쉬면서 밸런스를 맞추면 좋겠어."지쳐있는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이 건넨 따뜻한 위로였습니다.그러나 아내의 마음 속에는짜증이 밀려오며 화가 납니다.왜냐하면 일을 몰아치듯 하지 말고 분배해서 하고 싶지만 그것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의 마음을 알기에... 남편의 조언대로 일을 적당히 나누어 천천히 해보려 애써봅니다. 하지만 마음은 더 답답해져만 갔습니다. 마치 남의 옷을 입은 듯몸과 마음이 겉돌았고일을 마쳐도 개운치 않은 찜찜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남편의 말이 맞는데... 왜 나는 안 되는 걸까?'그때 만난 세 장의 카드!카드는 무의식에 있던 아내의 마음을단번에 꿰뚫어 보았습니다.오른쪽 첫 번째 카드는 [죄책감]입니다.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워하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아내는남편이 말하는 보편적인 정답에 '나'를 맞추지 못해 스스로를 괴롭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쉬엄쉬엄 해야 해'라는 기준이오히려 아내에게는 '너는 왜 조절을 못하니?'라고 질책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카드는 [반역자]입니다. 횃불을 들고 사슬을 끊어내는 강력한 존재.카드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했습니다. '너는 틀린 게 아니야. 너는 원래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르기보다, 너만의 길을 만드는 혁명가야!'남편의 방식이 은근하고 꾸준한 '지구력'이라면,아내의 방식은 순간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몰입'이었던 겁니다.억지로 불꽃을 줄이려 하니 연기가 났던 것이지요. 세 번째 카드는 [풍요]입니다. 우리는 '나'답게 살 때 비로소 여유와 충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내는 죄책감을 버리고 자신의 강점인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을 인정하자마자, 진정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억지로 맞춘 균형이 아니라, '나'답게 살 때 얻어지는 자연스러운 평화!물론, 무작정 태우기만 하다가는
재만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그래서 아내는 남편과 새로운 약속을 합니다.
"뜨겁게 몰입하라! 그리고 충분히 쉬어라!"하나의 일이 끝나면다음 일을 끝나는 즉시 하는 것이 아니라멈춰 서서 스스로를 칭찬하며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내의 강점이성취와 책임이기에, 아내는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어야 하고 그 일을 제대로 제시간에 끝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의 강점은 무엇이었을까요? 남편의 강점은 체계와 정리였습니다. 강점으로 다름을 인정한 아내는남편의 걱정 어린 잔소리가
비로소 따뜻한 사랑으로 들립니다."당신은 평온하게 걸어요.나는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가,
숨이 찰 때 당신 곁에서 잠시 쉴게요."
2026-01-26 이은아 코치

“엄마는 선생님 되래요…” ― 외부 기대와 자기 선택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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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선생님 되래요…” ― 외부 기대와 자기 선택 사이“엄마는 안정적인 직업이 좋대요.”“선생님은 네가 공부를 잘하니까 의대에 가면 좋겠대요.”“근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진로 탐색을 하다 보면,내가 진짜 원하는 길과 주변에서 기대하는 길이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이때 마음속에는 ‘혼란’, ‘죄책감’, ‘불안’이 함께 찾아옵니다.왜 우리는 외부의 기대에 흔들릴까요?사랑 받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부모나 선생님의 기대를 따르는 건 “그분들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불확실한 미래가 두렵기 때문입니다.아직 경험이 많지 않기에, 안정적인 길이 안전하게 느껴집니다.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보다 ‘틀리지 않을 길’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우리 사회가 정답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좋은 대학, 좋은 직업”이 곧 성공이라는 말에 익숙해져서,‘내가 좋아하는 일’보다 ‘인정받는 일’을 선택하게 되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자기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1. ‘하고 싶은 일’보다 ‘관심 있는 일’을 찾아봅니다.‘하고 싶은 일’을 바로 찾기는 어렵습니다.대신 지속적으로 관심이 가는 일을 따라가다 보면,그 길 끝에서 진짜 나의 선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2. 외부의 조언은 참고로 듣습니다.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조언에는 경험에서 나온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그러나 그들의 인생이 곧 나의 인생은 아닙니다.조언은 참고하되,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3. 나만의 가치 질문을 던집니다.“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무엇을 할 때 시간이 빨리 가나요?”이 질문들은 외부의 목소리보다 내 안의 목소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줍니다.미국의 심리학자 **데시(Edward L. Deci)**와 **라이언(Richard M. Ryan)**의‘자기결정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에 따르면,사람은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 충족될 때 가장 행복하고 동기부여가 됩니다.즉, 외부의 기대만 따르는 선택은 ‘관계성’은 유지할 수 있어도,‘자율성’을 잃게 되어 결국 내면의 만족이 줄어듭니다.진정한 성장은 ‘내가 선택했다’는 주체성에서 시작됩니다.나에게 던지는 질문내가 지금 걷는 길은 진짜 내가 선택한 걸까요, 누군가의 기대일까요?‘틀리지 않기 위한 길’보다, ‘나답게 살 수 있는 길’을 고른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오늘의 문장“진로는 누군가를 만족시키는 길이 아니라,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의 길입니다.”외부의 기대와 자기 선택 사이에서 갈등하는 건당신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그 고민 끝에는 반드시, 당신만의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6-01-23 문현숙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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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C 마음고백 부모 코칭
신청 : 2025-11-03 ~ 2025-12-31

선택이 쉬워지는 타로 코칭, 원하는 미래를 향한 여행!
신청 : 2025-10-13 ~ 2025-12-31

패밀리코칭
신청 : 2025-08-27 ~ 2025-09-13

그룹 감성코칭
신청 : 2025-08-27 ~ 2025-09-20

가족이해
신청 : 2025-08-27 ~ 2025-09-20

가면의 심리
신청 : 2025-08-27 ~ 2025-09-20

성숙한 부모 그룹 코칭 과정
신청 : 2025-08-14 ~ 2025-09-08

타로를 활용한 마음웨딩 코칭 워크숍
신청 : 2025-08-11 ~ 2025-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