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축복 아침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2023-12-05

아침에 깨어 읽어보는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조용한 마음을 묵직하게 두드리는 울림 있다.

아침은 어제의 나와 헤어지고 오늘의 나를 만나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시간. 아침을 맞는다는 것, 축복받는 일이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하루 중 당신 자신과 가장 긴밀히 만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당신 자신과 어떻게 만나시나요?

2

당신 자신과 만나는 수많은 하루들이 모인 1년 뒤에, 어떤 모습의 당신과 만나고 싶은가요?

질문자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코치
중간관리자, 사원, 부모, 대학생, 자기탐색과 성장, 변화를 추구하는 개인

생각 나누기

달달
1. 샤워하는 시간과 취침 전 온전하게 휴식할 때 2. 나 자신을 만나 대화하는 순간이 쌓여 1년이 지났을 때에는 나와의 내면 소통을 통해 많은 일들을 이루게 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2023-12-10 01:03
애플트리
1.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2. 평화롭고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합니다.
2023-12-06 10:59
한학대감
아침에 책상앞 있을 때 나와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 일정 확인하고 잘 살고 있는지는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보람있는 삶을 살았다는 마침표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2023-12-05 12:27
알아차림의 연결자
1. "아침은 어제의 나와 헤어지고 오늘의 나를 만나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시간" 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훅'하고 들어옵니다. 하루 중 나와 긴밀하게 만나는 시간은 아침입니다. 남편 덕분에 우연하게 시작한 아침 루틴! 오전 5시 50분에 기상하여 남편과 함께 108배, 명상 루틴을 40정도 합니다. 그리고 약 30분 정도 감사 일기, 성찰 루틴 등을 하며 '나' 자신과 긴밀하게 만납니다. 2. 나와 긴밀한 만남을 하기 전과 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듯합니다. 나와 타인의 취약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포용하며 내면과 외면이 일치하는 그런 '나'와 만나고 싶습니다. 이것은 코치가 가져야 하는 진실성(integrity)와 정직성(honesty)라는 표현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성숙한 진정한 코치의 모습인 '나'와 만나고 싶네요.
2023-12-05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