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인식 지혜
내가 있어야 할 때와 아닐 때
2023-11-28

화려한 궁궐과 아름다운 경치도

내가 그곳에 있을 때에만 그렇다. 내가 있을 곳 아니면

제때에 발길을 돌려야 한다.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의 구분. 있어야 할 때와 헤어져야 할 때의 구분. 현명한 사람은 때를 지혜롭게 판단할 줄 안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이젠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의 발길을 붙잡는 것은 무엇인가요?

2

무엇을 보면, 내가 머물러야 할 곳인지, 발길을 돌려야 할 곳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질문자

자기실현과 행복한 공존을 돕는 코치
기업중간관리자, 여성직장인, 학부모, 대학생

생각 나누기

한학대감
'내가 이걸 왜하지?' 했을때 '이게 아닌데' 그러면 내가 있을때가 아닌것입니다. 낄낄빠빠 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죠. 그걸 잘 파악해야겠습니다.
2023-11-28 10:01
지행코치
저는 두려움에 머물러서 도전하지 않는것 벗어날때 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목적 가치와 잘 연결된곳인지 보려합니다. 때론 낯선곳으로 삶이 이끌어도 가려 합니다.
2023-11-28 08:38
알아차림의 연결자
1. 반짝반짝 돋보이고 싶었습니다. 잘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존재로서 인정받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내가 나를 드러낼수록.. 그만큼 인정을 받지 못하면 허탈하고 결핍의 마음은 점점 더 커졌습니다. 나는 누구의 인정을 받고 싶었을까요?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나' 자신이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더욱 절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나를 붙잡는 것 같습니다. 2. 사람들이 나에게서 몸과 마음이 떠날 때입니다. 몸은 함께 있지만 마음이 떠났음을 느낄 때, 몸과 마음 모두 나와 함께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진정한 대화, 즉 긍정적, 부정적 정서가 담긴 그 어떤 이야기도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마음 상태가 되었을 때는 머물러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3-11-2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