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 때 각자 강점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하나 씩 내고, 그 내용을 적용하니 컨텐츠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해서 기존의 방법을 고수했다면 스마트칠판, 얼음생수, 대기열 등은 없었을꺼에요. 덕분에 모두 즐겁고 좋은 그림이 그려졌던 행사가 되었습니다. 2. 건강한 조직은 소통하는 조직입니다. 규칙적인 대면활동, 역지사지의 자세, 시작/중간/종료를 알리는 공유활동 등은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는 든든한 동료로서 연대감을 위해 노력합니다.

1. 올해 함께 하는 코치님들과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정돈하고 새롭게 프로그램을 만들 때였습니다. 여러 측면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거기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져 혼자라면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우리들을 몰입하게 했고 그 시간을 즐기게 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였기에 시너지가 무엇인지 온몸으로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2. 건강한 조직은 어떤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조직,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판단은 잠시 내려놓을 수(설사 판단이 올라왔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있고 다른 사람들 또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존재, 알아차림의 연결자라는 닉네임처럼 나와 타인의 알아차림을 돕는 존재이고 싶네요. 알아차림은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게 하고, 과거와 미래에 꽂히지 않고 바로 그곳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마음을 여는 열쇠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