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성장
긍정으로 보는 의심
2023-11-12

"의심하라!". 부정적 뉘앙스 말이지만

긍정적 시그널로 보면 의미가 다르다.


나갈 때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하라.

그 의심은 자신을 경계하는 거울이다.

타인에 대한 의심은 갈등 요인이지만

자신에 대한 의심은 성장 호르몬이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자신을 향한 ‘의심’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2

지금 나에게 성장 호르몬이 될 수 있는 ‘의심’은 무엇인가요?

질문자

자기실현과 행복한 공존을 돕는 코치
기업중간관리자, 여성직장인, 학부모, 대학생

생각 나누기

애플트리
1. 의심의 긍정적인 또 다른 이름이 성찰 아닐까 싶네요.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편견은 없는가? 등등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의심이야말로 성찰로 가는 길이기도 하지요. 2. 나는 잘하고 있는가? 의심하고 또 의심하며 나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야겠지요.
2023-11-13 13:43
Demian
자신에 대한 의심?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하라!! 라고 받아들여 집니다. 사회활동을 하며 가지게 되는 나의 반응 등에 대해, 왜곡, 오해, 편견,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나? 의문하고 돌아보며, 자기자신을 성찰해 봅니다.
2023-11-13 11:25
김탁구
1. 최근 A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계속되는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분명 마음을 먹었음에도 계속 '이게 맞는 선택인가?' 계속 의심이 듭니다. 아마도 인풋대비 아웃풋을 염려하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생각이 많아지면 용기가 사라진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뱉어 놓은 말이 있기에 그 말을 실행하고 싶습니다.
2023-11-13 09:58
달달
1. 무조건 있는 그대로를 믿으면 안되고 항상 의심 해야 하는 업무를 맡을 때 2. 위 상황과 비슷 할 것 같습니다! ^^
2023-11-13 00:45
바다를 향해 누운 소
자기를 의심하라는 의미는 자기를 성찰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살펴보지 않으면 겸손을 잃고 자만할 수 있어서 더욱 성찰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걸 의심하라는 경고의 소리인 것입니다. 남이 의심하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 날카롭게 칼과 같이 반응하지만 본인에 대한 성찰과 의심은 무딘 칼일 수 있습니다.
2023-11-12 15:41
지행코치
음 어렵네요. 잘 살고 있나? 어디로 가고싶은가? 이런 질문이 삶의 방향성을 잡아주었네요. 더 잘할수 있나?
2023-11-12 09:46
한학대감
내가 지금 이래도 될까? 나를 돌아보는 성찰이 나에 대한 의심입니다. 의심이란 단어가 워낙 부정적이라 듣는 순간 부정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듭니다. 다른 말을 사용해야 좋을듯 합니다.
2023-11-12 09:16
알아차림의 연결자
1.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분석적이지도 못한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박사논문을 쓸 수 있을까? 등... 나의 가장 취약한 점이 드러나는 그 무엇을 하는 것.... 그것이 가장 나를 의심하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저세상에 있는.. 사랑하는 후배가 있었습니다... 그 후배는 내가 생애 첫 책을 쓸 수 있도록 파트너가 되어 주었습니다. "언니! 책 쓰고 싶어?" "쓰고는 싶지... 그러나 앞으로 한 5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준비가 되지 않았고 내가 글 잘 못쓰거든... " "같이 쓰면 되지.. (생략)" 이렇게 그녀는 나의 파트너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책 출간을 한 달 앞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난 그녀에게 약속했습니다. 나 또한 그 누군가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도록 내면과 외면의 힘이 되어주리라.. 2.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입니다. '할 수 있을까?' 는 '하고 싶다'로부터 시작됩니다. 하고 싶다는 할 수 있을까?를 낳고 할 수 있을까?의 의심이 커질수록 하고 싶은 의지가 커집니다. 이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그 생각을 함과 동시에 움직입니다. 파트너를 찾거나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그 무엇을 만듭니다. 그러면 의심이 조금 줄어듭니다. 그 줄어든 의심은 할 수 있다를 키워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2023-11-12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