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식사 비용 20만 원을 몰래 지불해 준 어느 중년의 선행.
“국가에 헌신하는 그대들의 노고는 결코 적지 않다.
내가 낸 돈은 그리 크지 않다. 고맙다.”
자식을 군대에 보내본 부모들은 안다.
군인이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잘 안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달달
1. 개를 무서워하던 어린(초등학교 저학년)시절 하교를 하던 중에 횡단 보도를 건너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개가 나타나 크게 짖으며 나를 공격을 하였고 저는 그 개가 무서워 전봇대를 잡고 뱅글~ 뱅글~ 돌던 중!!
그때 낯선 아저씨가 저를 번쩍 안고 그 큰 개로부터 구출하여 횡단보도를 무사히 건너 주었습니다.
성인이 된 저는 더 이상 큰 개를 무서워 하지 않지만 지금도 한번씩 생각하면 이름 모를 낯선 아저씨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2. 선행은 인류 애가 바탕이 되어야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폴~짝!
1. 2년 전 이맘 때, 사무실을 오픈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2시간 넘는 거리를 달려와 제일 처럼 사무실 정리를 도와주고, 필요한 것들을 알아봐준 고마운 지인이 생각납니다.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 사무실을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든든하고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2.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으로부터 선행이 비롯될 것 같습니다. 다른 존재를 대상이 아닌, 나와 같은 인간으로 바라볼 때 더 많이 존중하고, 그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학대감
선행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죠.
선한 영향력을 주려고 남들이 어렵다고 얘기하면 마다하지 않고 들어줍니다. 물론 내가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어야 하죠.
알아차림의 연결자
1. 코칭의 철학인 인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리 원장으로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한 경력으로 비즈니스 코치가 되겠다는 무모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회사 생활을 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비즈니스 코치로 회사에서 코칭을 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함께 코칭 공부를 했던 코치님이 자신의 회사에서 코칭을 해 보라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 딱 한 번의 기회가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침내 그
기회는 저를 지금 비즈니스 코칭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2. 제게 한 번의 기회를 주신 그 코치님의 선행은 코칭의 철학에 기반한 사람에 대해 무조건적인 존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믿어주셨기에 저는 그 회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고 그것을 발판으로 비즈니스 코치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분 생각이 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OOO 코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