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계단 오르는 사람의 태도에서 사람됨이 드러난다. 뒷사람을 생각지 않고 우산을 앞뒤로 흔드는 사람. 매너와 에티켓은 거창한 게 아니다. 본인 편안함을 주장하기 전에 타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려는 태도가 우선이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뒷사람'이 있다고 자각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타인의 배려를 받았던 순간이 있다면, 그 경험이 당신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나요? 그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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