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명암 희망 외면
어둠이 지나면 밝음이 온다
2024-09-21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알 수 없을 때 한쪽 면만 보고 판단하려 하지 말고 양쪽을 보라. 어두운 면을 외면하면 막상 어두워졌을 때 어두움의 포로가 되고 만다. 어두운 면 뒤에 밝은 면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말라. 어두운 밤은 밝은 새벽을 데리고 다가온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나는 지금 어두움 속에 있는가 아니면 밝음 속에 있나요?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2

나쁜 일이라고 받아들인 일이 나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0년후에 그 일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질문자

제게 코칭은 소명입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내면의 빛이 확장되고,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을 꿈꾸며 코칭과 심리치료라는 길을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분들이 자신의 소명과 달란트를 찾고 이루어 나가는 순간들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나다운 삶을 실현해 가면서 리더들도 자신의 삶을 실현해 나가는데 함께 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임원, 중간관리자 및 개인 : 리더십코칭, 소통/ 관계/ 마음/ 감정 다루기 코칭, 커리어코칭, 삶의 의미와 목적찾기 코칭

생각 나누기

폴~짝!
'지금'이라는 말을 요즘으로 이해한다면 어둠도 빛도 아닌, 중간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상태는 묵직하고, 어둠에 가까울 수 있지만, 빛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어둠도 빛도 아닌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4-09-25 06:18
알아차림의 연결자
90세 친정아버지가 며칠 전 또다시 응급 상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다가 지금은 일반 병동에 입원해 계십니다. 이 상황이 어둠 속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상황은 자식들로 하여금 친정아버지의 부재에 따른 친정어머니의 향후 삶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올케가 친정어머니를 모시겠다는 결심을 남동생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너무도 감사한 마음으로 미래에 대한 안도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09-21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