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생일을 제외하고
어느 하루를 택하여
자신만의 "날(Day)"로 정하고
선언해 보라.
어떤 날짜를 정하는 순간,
그 날짜가 본인에게 큰 의미가 된다.
본인도 모르고 있던 자신을 발견하는
색다른 계기가 될 수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날을
가져보라.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김탁구
1. 단 한가지만을 말하자니 조금 어렵습니다. 효능감을 느꼈을 때, 성취감을 느꼈을 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느꼈을 때 입니다.
2. 미래에 가장 원하는 삶은 인테리어가 잘 된 집에서 우리 진진이, 탁구, 미미와 아무 걱정하지 않고 따사로운 오전을 보내는 삶입니다.
한학대감
도전해서 성취한 경험은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갖습니다.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해서 끝냈을 때의 기쁨, 기타를 배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한 기쁨, 이러한 경험은 생각할 때마다 나를 늘 흐뭇하게 만듭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나만의 날'을 정한다는 것을 지금까지 협소하게 생각해 온 듯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고 싶을 때 '무엇을 누구와 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을 한 날을 '나만의 날'로 정해서 기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것은 <마음 고백> 탄생일 바로 8월 1일입니다.
이것은 멘탈케어 플렛폼인 '케어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보도 되는 장면 한 컷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