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이,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림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이 자신의 삶을 숙성시키는 '매개체'다. 누구나 살아온 나이만큼의 숙성된 향기가 있다. 숙성된 사람들끼리 함께하는 곳에는 어느 향보다 진한 '사람 향기(人香)'가 난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자신의 삶을 숙성시켜온 매개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 매개체가 성장시킨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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