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담스런 성장의 과제로 다가옵니다.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그러나 하고 나면 홀가분하고 시야가 한층 넓어진 것을 확인하게 되는 성장의 과제 2. 가수 장윤정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 너무나 성공한 그녀지만, 초창기엔 트로트를 권했던 음반 제작자의 제안을 여러차례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나다움'에 대한 보다 면밀한 성찰과 수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나를 정체된 고인 물로 만들지 않고, 계속 업데이트하게 만듭니다. 2.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시도하는 용기.

1. 때로는 압박으로 때로는 성장의 디딤돌로 다가옵니다. 인스타, 유튜브 등을 해야 하는가? 라며 외면으로 거부하고 있지만 실제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내면의 아주 작은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노력, 시간 등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것을 선택하는 것을 거부하는 합당한 이유가 바로 '나는 못해, 필요하지 않아....내가 무슨...' 입니다. 마치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것의 필요성을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을 때는 싫어했었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저를 봅니다. 2. 현재 혼란기에 있는 듯 느껴집니다. 이 혼란을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한 듯합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의 갭에 대해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