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을 위해 더 집중하고 싶은 것은 한번에 하나씩 생각하기입니다. 타협하고 싶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나씩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성장의 원동력이지만 장벽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길로 갈 수 있도록 '한번에 하나씩'이란 마음을 잡으려 노력합니다. 2. 성장을 통해 궁극적으로 얻고 싶은 것은 여유로운 노년의 삶입니다.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체력적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현재 보다 좋은 커리어, 더 나은 경제적 보상이 필요하겠지요.

1. 좀 더 심플해지기. 고수는 덧셈이 아닌 뺄셈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생각/욕심/번뇌 등 최대한 덜어내고 심플해지려고 한다. 2. 편안한 마음과 내적 성장. 코치다운 코치, 코칭다운 코칭을 하는 것.

2.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움으로써 전 세계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꿈이 너무 크지요? 코치로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제가.. 아들의 극심한 사춘기로 어찌어찌 코칭을 만났습니다. 그 코칭은 저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었지요. 첫 코칭에서 제가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믿도록 코치님의 인정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코치님은 제 슬픔과 고통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트를 해 주셨습니다. 실행이 안 되었을 때는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파트너가 되어 함께 탐구했고 그것을 제가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 주셨지요. 실행이 잘 되었을 때,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시던 코치님이 생각이 나네요. 그러나 코치님은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제가 또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셨습니다. 생애 첫 코칭에서 코치님에게 말했던 목표를 거의 지켰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결심했지요. 나도 누군가에게 그 사람이 원하고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그(녀)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파트너가 되어 주겠다고.... 그래서 오늘, 여기에 이르렀습니다.... 말이 많아졌네요... 비가 오니.. 제 마음도 센치해지며 옛 생각이 아주 많이 나네요. 그 당시 너무도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이렇게 현재, 이 시점에서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는 것이 지금은 감사하네요.

1. 집중하기 위해 선택을 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정확하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를 스스로 성찰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 선택을 위해 용기가, 그 선택을 수용하는 데 있어 아쉬움을 '도닥도닥' 함이 필요했네요. 마음이란 것이 이성으로는 납득을 했어도 그것을 온전하게 수용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관 뚜껑 덮을 때까지(죄송합니다. 격한 표현을 써서,,) 평생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 비 오는 가을 아침! 갑자기 사춘기 소녀가 된 듯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