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흔적 이정표
나의 이정표는 나의 역사이다
2024-07-28

1958년 개관한 충무로의 상징 대한극장이 9월 말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건물이나 공간이 역사가 되듯이, 사람도 자기 역사를 남기게 된다. 함부로 걸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흔적이 남기 때문이다. 걸어온 길은 걸어갈 길의 이정표가 된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당신이 걸어온 길에서 남긴 흔적은 무엇인가요?

2

그 흔적들이 당신의 미래에 어떤 이정표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자

객관적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커리어 개발을 위한 구직자/재직자 리더십 방향설정을 위한 중간관리자 진단 기반 리더십 전략을 원하는 리더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팀

생각 나누기

폴~짝!
1. 여러 흔적이 있겠지만, 만났던 사람들에게 남긴 인상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2. 정확히 어떤 모습이었을지 모르겠지만 보다 정성을 들이고 싶네요.
2024-07-30 15:30
한학대감
잘한일이건 못한 일이건 모든게 흔적입니다. 그래도 뒤돌아보면 잘살어보려고 애썼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내가 살아가는 앞날의 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다 더 나아질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2024-07-28 11:11
알아차림의 연결자
흔적이라는 단어가 긍정적으로 혹은 염려스러움으로 다가오네요. 두 권의 책을 집필한 것이 흔적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 흔적은 책임감을 느끼게 하며 내가 살아온 날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다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듯합니다.
2024-07-28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