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축복 일상 소중함
평범함이 축복이다
2024-07-02

고(故) 박완서 작가의 글 <일상의 기적>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한다. 아침에 일어나고 세수하고 외출하고 밤에 잠자리에 드는 평범한 일상.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화들짝 놀란다. 살아 숨을 쉬고 걷는 것 그 자체가 '축복'이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2

나에게 평범한 일상은 어떤 의미인가요?

생각 나누기

알아차림의 연결자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얼마 전 친정아버지가 걷지 못하셔서 대수술하셨음) 등 너무 평범하여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일상이 있습니다. 이 평범한 일상들은 나에게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디딤돌이 됩니다.
2024-07-02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