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살아온 삶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
요란한 자만심.
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없다.
본인이 살아온 삶을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존경받는 사람이 있다.
조용한 자긍심이다.
요란한 자만심과
조용한 자긍심의 차이는 '말'이다.
말에는 사람의 '품격'이 담겨있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폴~짝!
1. 요란한 자만심은 인정을 갈구하게 하고, 조용한 자긍심은 친절과 배려하게 합니다.
2. 담박한 수필처럼, 꾸밈없이 맛이 있고, 과장없이 본질적이고, 그 밑바탕에는 존중심과 상냥함이 흐르길 바랍니다.
한학대감
요란한 사람을 싫어하니 자연적으로 멀어지며,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너무 조용하면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할말은 하되 상대방이 관심없는 얘기는 말아야 하지 않겠어요?
나의 말에는 믿음이 담겨있기를 바랍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1. 요란한 자만심은 조용히 사람이 내 주위에서 떠나고 조용한 자긍심은 조용히 사람이 모이는 듯합니다.
2. 품격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 된 바탕과 타고난 성품, 사물 따위에서 느껴지는 품위를 의미합니다. 나의 말에는 진정성이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