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흐름 선악
자연의 흐름을 타는 현명함
2024-05-17

좋은 일이라고 해서 마냥 좋은 아니며 나쁜 일이라고 해서 마냥 나쁜 아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생기고 반복되는 밤낮이 바뀌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이치. 세상 흐름을 거부하거나 거스르기보다는 흐름의 물결을 타고 가는 현명하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좋은 일, 나쁜 일을 구분하는 자신만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2

나쁜 일을 겪었거나 혹은 지금 겪고 있다면,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질문자

자신의 존재(Being) 가치를 인식하고 행동(Doing) 변화를 일으켜 자기 삶의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동행하는 파트너
리더십 재정비와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 임직원/ 승진, 이직, 복직, 퇴직, 창업 등 커리어의 전환기를 맞은 여성/ 성공적인 인생 N모작을 준비하는 5060 시니어 세대/ 인간 관계에서의 갈등 관리나 관계 회복을 원하는 일반인

생각 나누기

애플트리
1.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나쁜일이 좋은 일이 되고 좋은 일이 나쁜 일이 되기도 하는 섭리를 얘기한 것이죠. 특별한 기준이 있다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마음먹기 달린듯 합니다. 2. 다 지나가리라..이 말을 생각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하고싶네요.
2024-05-17 23:28
폴~짝!
1.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감정적으로 기쁨, 만족스러움, 뿌듯함 등이 올라 오면 좋게 생각 하게 되고, 실망스럽고, 걱정되고, 화가 나는 일들은 나쁘게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 반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 좋은 일엔 감사를 나쁜 일엔 배울 점을 찾게 됩니다.
2024-05-21 17:40
알아차림의 연결자
과거에는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 현재는 '지금 이 순간' 입니다. 과거에는 그 기준으로 좋은 일, 나쁜 일을 명확하게 구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이란 없는 듯했습니다. 좋은 일이 어떤 관점에서는 나쁜 일이 될 수도, 나쁜 일이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을 판단하는 순간 '나'는 고통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힘들어하는 '나' 자신과 원하는 결과는 아니지만 과거와 다른 '나'를 발견하여 도닥도닥 해주고 싶습니다.
2024-05-17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