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도
불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반가운 사람 있다.
만남의 빈도보다 중요한 건
만남의 농도.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뚜렷한 건
마음에 새겨진 것.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신뢰가 있으면
만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이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첫사과
1.당신은 신뢰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수있는 마음.
연결되어 있어서 그 행위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수용하는 마음.
2.무엇을 보면 신뢰를 주고받는 관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할수 있는 관계.
폴~짝!
1. 신뢰란 상대의 의도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2. 신뢰를 주고 받는 관계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며 상대에 대한 믿음과 관계를 지키려 노력합니다.
애플트리
1. 신뢰란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어도 걱정되지 않는 상태 아닐까 싶네요.
2. 신뢰는 앞과 뒤가 같고, 겉과 속이 같음을 느낄 때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오늘 이 질문을 보니 어제 받은 피드백이 생각나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 피드백은 '대표님은 그분들과 정말 신뢰가 남다르시다고 느껴졌어요!' 였습니다. '무엇을 보고 나와 그들이 신뢰롭다는 것을 느끼며 피드백을 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봅니다.
그것은 아마도 서로 하는 이야기가 다르지 않고 진정성 있는 마음의 소통이 되고 있음을 상대가 느꼈기에 이런 피드백을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