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존중 타인
친절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다.
2024-04-08

타인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긴 쉽지 않다. 친절이란, 타인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 친절을 베푼 사람에게는 그 친절이 잊지 않고 다시 돌아온다. 친절. '작은 움직임이지만, 큰 힘'이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나의 마음을 움직였던 타인의 친절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2

친절을 베품으로 기뻤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생각 나누기

알아차림의 연결자
이 질문은 잠시 '나'를 멈추게 하네요. 분명 마음을 움직였던 친절 받았던 기억이 많은데... 그중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은 한강대교에서 강변북로로 길을 잘못 들어서서 끼어들기 할 때였습니다. 양보를 해 주지 않았고... 강의 시간은 촉박하고....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군지 모르는 어떤 분이 양보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 감사함은 나에게 여유로움을 주었고 나도 똑같이 다른 사람을 양보할 수 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그 양보를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양보해 주는 긍정 전염을 느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2024-04-08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