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위여사제:신에게 순종하는 일을 하는 사람 2.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경희' 경사로운 계집아이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했던 부모님께 내가 태어남으로써 걱정이 사라졌다. 이건 부모님에게 뜻이 있는 이름이라 40세에 개명을 했다. 서:천천히(slow) 연:흐르다(flow) ->천천히 몰입하는 삶 지금의 내 삶과 일치한다. 아버지가 왜 이름을 바꾸려고하냐 물어보셨을때 나머지 반백년은 내가 선택한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다하니 그럼 바꿔야지! 하며 선뜻 승낙해주셨다. 스스로 이름 짓고 바꾼것이 내 삶의 주체자가 된 계기였다.

1. 과거와는 다른 오늘의 '나'는 나의 현주소를 직면하여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나의 보고 싶은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을 모두 바라보며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 恩兒 - 은혜를 받고, 알아차리고 그것을 베풀 수 있는 사람. 그러고 보니 지금 하는 일과도 연결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