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감사 존중 미식가
미식가는 음식이 아니라 사람을 본다
2024-04-03

<요리의 메커니즘>은 '재료, 정성, 불'과 '타이밍, 재료' 간의 궁합 등 이지만, 요리를 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요리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것이 음식을 대하는 품격 있는 매너다. '미식가'는 음식을 넘어 사람을 본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당신의 삶을 이루는 요소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당신이 바로 마주하고 있는 사람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고 있나요?

생각 나누기

한학대감
삶의 중요한 요소는 인간관계입니다. 열자가 얘기하길 사람의 미래는 운명이 아니라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사람은 모두 선하다고 봅니다. 선하다는 것을 바탕에 두면 만사 잘 되어가리라 믿고 있습니다.
2024-04-03 14:19
알아차림의 연결자
1. 사람과의 진정성 있는 연결 그리고 알아차림입니다. 2. 요사이 시어머니, 친정 부모님을 비롯한 지인들을 연민과 감사의 마음으로 대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경우, 어느 순간 화가 나 불편함을 드러낼 때도 있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 단축되어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죄송한 마음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감사함으로 되돌리게 되네요.
2024-04-03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