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그 순간은 그 모습 자체로 마음안에 들어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존재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새롭게 보이는 그 순간에 가만히 머무르고 싶습니다. 2.마음을 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먼저 내 마음을 바라보는 성찰의 시간과 유연함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질문을 받으며 현재 고민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어제 과거 습관과 함께 에고가 올라옴을 느끼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에고(ego)가 올라옴을 어떻게 아는가?'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연민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았을 때 에고가 올라왔음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질문을 받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네요. 내면의 평화를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나의 연민을 불러내는 것이며, 내 안의 모든 '나(ego)'를 수용하는 것이 마음을 열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에고(ego)란 모든 상황에서 '나'를 말하고 싶어 하는 우리 안의 존재" -에카르트 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