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정년이 있듯이
헌혈도 정년이 있다.
헌혈 정년은 헌혈 조건을 갖춘
만 70세이다.
48년 동안 헌혈하고
헌혈 정년식을 한 어른.
'헌혈하려면 본인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 타인의 건강도 만들고
행복한 사람이 타인의 행복에도
기여함을 보여주었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애플트리
1. 나를 위해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선뜻 답을 하기가 어렵네요. 요즘 내 주변 가까이에 내가 돌보아야 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들에게 내가 절실히 필요한 존재이므로 모른 척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돌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며 힘도 들지만, 기쁜 순간도 있고, 마음이 감사함으로 충만해질 때도 있네요. 그러니 그들을 위한 일이 결국 나를 위한 일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할 때 상대방에게도 그 진심이 전해짐을 느낍니다.
김탁구
1. 너무나도 나를 위해 살고 있습니다.
2. 나의 행복은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밸런스를 가능하게 하며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깜장 요정
1. 나
2. 먹는 양이 늘었다. 사람들이 보기에 좋다고 기쁘다고 잘먹는다고 칭찬한다. 내가 잘먹는것 만으로도 주변인을 기쁘게 하는게 놀랍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1. 과거, 이런 질문을 스스로 했었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 음대를 갔고,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올인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나'는 없었네요. 그것을 50세가 넘어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라도 알게 된 것이 나에게는 엄청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2. 대학생들의 긍정적 마인드 셋 함양을 위해 교양과목으로 코칭리더십을 개설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 바람은 3월에 이루어졌고 이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코치님이 이 과정을 강의하십니다. 그것은 나의 행복이 타인의 행복으로, 다시 나에게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