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마음이 삶보다 빨리 가는 것이다.'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이 앞서갈 때 그렇다.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을 일
미리 걱정하면 불안해진다.
불안을 줄이는 방법은
일상에 충실히 하는 것이다.
조급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려 하지 말고
지금 있는 곳 발아래를 보라.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폴~짝!
1. 너무나 빠른 세상의 변화를 보는 요즘, 스스로 현실에 충실하지 않을 때,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에서 미래를 그려볼 때, 자녀의 부정적인 행동을 볼 때....등이 떠오르네요.
2. 불안을 줄이는 저만의 방법은 첫번째는 심호흡하기, 두번째는 나의 생각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세번째는 지금 여기에서 내가 누리고 있는 것 조명하기....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보다에 현재에 머물게 되고 감사의 마음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애플트리
1. 미래에 대한, 또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불안감을 느끼죠.
2. 미래란 결국 오늘의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겠지요. 긍정마인드는 필수이고요.
김탁구
1. 마음이 삶보다 앞설 때 불안이 생긴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제가 종종 느끼는 불안은 저의 욕심이 실현되지 못할까 걱정에서 출발합니다. 실제 노력보다 더 큰 결과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기는 것들이죠.
2. 현실에 충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은 모두 내가 회피한 것들 속에 있다' 라는 말이 있지요. 회피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지고현실에 충실할 것입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1. 저도 달달님처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와 걱정 혹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자책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그런 일이 또 일어날까 봐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휘둘리는가?' '당연히 느껴야 하는 감정으로 느끼는가?'가 다를 뿐인 듯합니다.
2. 불안을 줄이는 나만의 방법은 첫째, 불안이라는 감정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임을 인정합니다. 둘째, 미래와 과거에 대한 염려, 걱정, 두려움, 불안 등의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일단 멈춤을 합니다. 셋째, 상상의 꼬리를 자르기 위해 힘들지만, 그 감정에 직면합니다. 넷째, 나의 실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수에 대해 솔직하게 자신에게 혹은 타인에게 이야기합니다. 넷째, 자기 신뢰를 높이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달달
1. 항상 늘 그런 불안을 안고 사는 것 같습니다.
2. 불안함이 들 때 우스꽝스러운 생각을 하며 넘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