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다.
동기부여 전문가 짐론의 말.
진지하게 새겨볼 만하다.
가족과 직장 동료를 제외한 다섯 사람 떠올려보라.
평소에
가장 많이 만나는
다섯 사람에게
본인 모습 담겨져
있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애플트리
1. 내가 최근 한달 동안 누구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는가...
이 질문을 받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역시 직장 동료와 가족이네요.
그 둘을 제외하니, 이렇다 하게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라고 내세울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보다 폭넓은 교제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학대감님 말처럼 "두루두루" 만나는 시간을 더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임은 틀림없는 듯합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1. 저도 한학대감님처럼 상황에 따라 다른 듯하네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책상과 의자 그리고 컴퓨터.... 그러고 보니 너무 일 중심적으로 사는 듯합니다. 쉼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나는 인간 냄새가 나는 사람, 포장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고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이네요.
달달
1. 직장 동료 및 가족을 제외한다면, 대학원 교수님과 조별 과제 모임에서 만난 5명의 팀원 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듯합니다.
2. 나는 빈틈 많고 허술함 많은 사람이지만, 현재를 열심히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한학대감
내가 만나는 사람은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어릴때, 학교다닐때, 사회생활할때, 취미생활할때. 이렇게 바끠면서 지속적으로 만남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때로는 내가 헛살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는데 그러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집단이 되기도 합니다.
끼리끼리보다는 두루두루가 더 좋은 인연을 만날수 있겧죠? 지금의 배우자도 그렇게 만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