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쇼울더(round shoulder)' 란
어깨가 앞으로 굽어져
새우처럼 몸이 휘어진 모습,
우리의 자화상이다.
짜증 나서든, 힘들어서든, 무거워서든
점점 더 숙여지거나 굽어진다고 느낄 때,
어깨를 펴고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자.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달달
1. 성인 군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2. 대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눈에 나지 않고 만인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달달
1. 성인 군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2. 대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눈에 나지 않고 만인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한학대감
누구도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친해질수 있는 사람, 얍삽하지 않은 사람이 그리고 싶은 자화상입니다.
그럴수 있다는 것은 서로의 믿음,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믿으면 혼자 있어도 규칙을 어기는 일을 하지 않겠죠.
폴~짝!
1. 여백서원을 운영하시는 전영애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온화하고 담박한 미소가 곁들여져 있는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얼굴이면 좋겠습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싶은 자화상이 달라지는 듯합니다. 40대에는 커리어 우먼으로서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편안하고 인자한 산골 할머니 같은 모습을 그리고 싶네요.
산골 할머니는 포장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모습, 존재로서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줍니다. 이 모습이 현재 나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