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면 점점 두려워지고
실수하면 점점 꺼려지게 된다.
실패와 실수가 반복되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최악의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이다.
(The worst option is to do nothing).
'최악의 선택'을 경계하라.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애플트리
1. 실패, 실수의 경험은 다음 번 시도의 훌륭한 오답노트가 되었습니다.
2.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도할 때 실패의 확률이 적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폴~짝!
1. 실패와 실수의 경험은 하는 일을 실수 없이 하고자 보다 꼼꼼하게 챙기게 되는 경향을 갖게 하고, 때론 도전, 시도를 주저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2. 간절함에 따라, 결과에 대한 수용의 양상이 달라진다는 것과 결과에 대한 열린 수용이 향후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입니다.
한학대감
실패 또는 실수할까봐 두려워서 자꾸 피하게 되는데 그 결과 자신의 발전을 막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것이라면 무조건 하고보자는 것으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실수하더라도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나혼자만 기억하고 있으면서 괴로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실패라는 표현보다는 실수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네요. 실수의 경험들은 나에게 그 무엇을 더 하도록 합니다. 때로는 그 무엇을 하는 것이 늪으로 빠져드는 듯 느껴질 때도 있지만 반대로 일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때도 있었습니다. 일을 해결하려고 무엇인가를 하려 하면 할수록 미궁으로 들어갈 때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 것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먼 훗날 그때를 돌이켜 보면 무엇인가를 안 했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그 행동을 반복하는 '나'를 만나게 했고, 무엇인가를 하며 해결하려고 애썼을 때는 그것이 그 당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던 나만의 행동양식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어 그 핵심을 파악하는 '나'를 만나게 합니다.
이런 경험들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지금 내가 선택한 그 무엇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나'를 도닥도닥하며 더 성장하는 '나'가 되기 위한 방법을 발견하고자 노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