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역사 깨달음 최고의순간
조선왕조실록 보관의 지혜
2024-01-21

역사를 통해 우린 교훈을 얻어야 한다. 조선왕조실록 보관 장소를 분산 배치 함으로써 실록을 보관한 지혜를 보라. 조선시대의 활자 데이터와 오늘의 디지털 데이터는, 시기와 형태는 다르지만 지혜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혜를 발휘했던 가장 최고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2

당신의 무엇이 그 지혜를 발휘할 수 있게 했나요?

질문자

온전한 '나(SELF)'로 존재하도록 돕는 삶의 여정 파트너! 내면의 평온을 돕는 '나(Self)' 알아차림 코치!
임원, 중간관리자, 경력단절여성, 학부모, 대학생 등

생각 나누기

행복남
제사를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변화관리능력을 발휘한것이다
2024-01-24 09:36
폴~짝!
1. 아이의 임신과 출산의 순간입니다. 고요히 아기와 하나가 되어 10달을 지나고, 병원의 소독약 냄새와 소란스러움이 존재하지 않는 새소리와 야생화가 가득한 곳에서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행복감, 환희,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꼈던 순간입니다. 2. 생명의 힘을 완전히 믿고 그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지혜인 것 같습니다.
2024-01-23 11:26
알아차림의 연결자
바로 지금인 듯합니다. 독감과 더불어 코로나 판정을 어제 받았습니다.... 이것이 지혜일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다시 듣고 싶어 기다려 온 워크숍이 오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올해 첫 특강이 기획되어 있었습니다. 내 안에 많은 생각들이 충돌하였습니다. '이기적인 나'와 '코치다운 나'가 서로 목소리를 냅니다. 이 두 가지 마음의 충돌을 보며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는 나'도 등장합니다. 나는 '코치다운 나'에게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코로나임을 밝히고 모든 것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고 나니 내 안의 폭풍우는 사라졌습니다. 그 폭풍우는 '욕심'과 '책임'이라는 것이 불러온 것이었습니다. 듣고 싶었던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욕심'이, 첫 특강을 신청한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책임'이.... 뒤죽박죽되어 내 안에 폭풍우를 스스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선 나의 욕심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코로나를 뚫고 강의를 하는 것이 나에 대한 책임일 뿐 상대에 대한 이타적인 마음이 배제된 책임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 또한 나의 욕심에서 비롯된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있는 34개 강점, 그중 하나인 책임이 과하게 발현되어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책임이 독이 되는 경우 중 하나가 그 책임이 누구를 위한 책임인가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알아차림을 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신청하신 분들이 충분히 이 상황에서 나를 이해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죄송하지만, 결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나를 올바로 설 수 있도록 한 것은 바로 '욕심 내려놓기'와 '타인에 대한 믿음'입니다.
2024-01-21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