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 역할 존재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하는 사람
2024-01-13

연탄재를 발로 차긴 쉬워도 그 연탄재처럼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연탄재는 아무 말 하지 않는다.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할 뿐이다. 연탄재처럼 뜨겁게 살진 못할지언정 그 연탄재를 함부로 차지 말라. 연탄재에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마음을 비추는 질문

1

감당하기 힘든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경험 혹은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2

그 경험들 속에서 어떤 배움이 있었나요?

질문자

온전한 '나(SELF)'로 존재하도록 돕는 삶의 여정 파트너! 내면의 평온을 돕는 '나(Self)' 알아차림 코치!
임원, 중간관리자, 경력단절여성, 학부모, 대학생 등

생각 나누기

폴~짝!
감당하기 힘들다기 보다, 노력에 비해 많이 실망스러운 피드백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것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중과의 관계 맺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024-01-16 12:22
미나
우리는 조직생활을 할 때 이런 경험을 가끔 경험 하게 된다. 이때 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 갇히게 된다. 그 결과 조직에서 생존하기 힘들어 진다 이렇때 저기 비하가 아니라, 긍정화 작업을 통해 자기 감정 조절능력을 습관적으로 작동시커야 한다.
2024-01-14 10:44
알아차림의 연결자
과거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강의 평가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뒷담을 한 경험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알아차린 점은 '돌고 도는 인생' 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했던 뒷담을 몇 년 뒤 그 누군가로부터 듣게 되더군요... 이런 경험은 뒷담 대상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하도록 했고 그에 대한 미안함을 몇 년이 지났더라도 직접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싫어하는 타인의 모습은 또 다른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 그 싫어하는 모습을 내가 수용했을 때 타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배움이 있었습니다.
2024-01-1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