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는 '상처', 스티그마는 '낙인'이라는 부정적 의미의 불편한 단어다. 하지만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스티그마는 긍정적 의미의 '흔적'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아픔을 이겨내면 더 단단해지고 강인해진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과거의 '상처' 혹은 '낙인'이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요?
그 어떤 것은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명명하게 하나요? 그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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