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을 발휘하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신뢰가 강하여
자신감이 샘솟는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주변과 어울리되
혼자 있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혼자 있어도 주변과의 조화를 이룬다.
탁월한 사람은 문제를 풀어가는
'건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한학대감
나의 탁월함을 생각하니 확 떠오르는게 없어요. '내가 뭘하고 있지?'를 생각하면 남이 잘되도록 돕는 일인것 같습니다. 내 손길이 필요하다고 하면 이익을 따지지 않고 하는게 탁월함입니다.
지행코치
꾸준히 하는것
나답게 살려고 노력하는것
알아차림의 연결자
탁월함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왠지 나에게 탁월함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반사적으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 탁월함을 유니크, 장점 등의 다른 단어로 바꾸어 생각을 하니 탁월함이라는 단어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네요.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왜 탁월함이라는 네이밍을 붙이는 것을 망설일까?'라는 질문과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점을 탁월하다고 말하는가?'라는 질문이 함께 떠오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자신과 타인에 대한 자기 인식 능력이 탁월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탁월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아직은 불편감을 줍니다. 아마도 그것을 추구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탁월함을 떠올려본다면 나와 타인의 내면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빠르게 인식하는 것, 타인과 라포 형성을 단시간에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현재 대인 관계에서, 일에서 발휘되고 있네요. 특히 일에서는 고객과 빠른 라포 형성을 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마음의 문을 열어, 깊이 있는 알아차림을 하도록 돕는 데 발휘되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