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이 바쁜데 발목 잡는 사람 있다면
그럴만한 이유 있고
하고픈 얘기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바쁘더라도 잠시 멈춰
그 사람과 얘기 나눠보라.
의외로 문제 풀릴 수도 있다.
세상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묘하다.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다.
사람 일도 알 수 없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한학대감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거리적거리는 모든것이 다 발목잡는 것이다. 배려한다고 생각하면 발목잡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여유를 갖고 살도록 배려가 담겨있다.
한학대감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거리적거리는 모든것이 다 발목잡는 것이다. 배려한다고 생각하면 발목잡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여유를 갖고 살도록 배려가 담겨있다.
알아차림의 연결자
두 가지가 생각이 드네요. 하나는 외부적인 요인, 다른 하나는 내부적인 요인입니다. 외부적인 요인은 새로운 일을 도전할 때 안전한 영역에 머무르려는 성향의 사람과 의견 충돌이 있을 경우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내부적인 요인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여 그 이유를 열린 마음으로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발목을 잡는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함에 있어 상대방이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에 대한 긍정적인 의도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을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었고 더 진보한 아이디어로 확장됨을 경험했습니다.
상대방을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열린 마음으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하게 되었을 때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또 다른 문이 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