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에는 목적이 있다.
이유 없이 감정이 표출되거나
발산되지는 않는다.
감정관리가 중요한 걸 알면서도
제대로 못할 때에는
자신을 객관화시켜보려는
냉철함이 필요하다.
먼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보아야,
타인이 눈에 들어온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깜장 요정
1.
4일 동안 느꼈던 감정은 불안, 걱정.
왜 이런 감정이 자꾸 들까 가만히 물어보니 조급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2.
가만히 지켜봅니다. 허둥대는 그 아이에게 무대위로 올라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그 아일 꼭 안아줍니다.
처음엔 다 그래.... 그러니 그 시간을 견디며 훈련해... 그러면 니가 원하는 마케터가 되어 있을꺼야..
알아차림의 연결자
2023년을 마무리하며 건강이 안 좋아 20일을 병원 약과 링거를 의지하며 보내며 그 이유를 머리와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2024년 1월을 맞이하며 건강에 대한 염려는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느끼게 했고 그 방법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훅' 들어옴을 느꼈습니다. 무의식적인 나의 비합리적 생각(삼시 세끼를 먹으면 뚱뚱해진다)이 내 안에 팽배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무의식적 생각에 대해 실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나의 비합리적 생각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그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그것은 내게 뿌듯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객석에서 무대에 있는 나를 상상했을 때,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은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여 나를 생각의 수렁으로 빠지게 한다는 것과 그것에서 벗어나는 길은 안전한 곳에서 실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나의 경험은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인식하기 위해 늘 깨어 있으려는 노력을 더욱 해야 함을 알아차림을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