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에서 소리의
크고 작음과
높고 낮음보다는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휘자는
안다.
작은
소리 내는 악기의 연주자가 요령 피면
오케스트라 화음은 깨지고
만다.
하모니는, 타인을 존중하는
배려다.
- 오두영(오디세우스의 항해일지)
생각 나누기
알아차림의 연결자
1. 내 안에 많은 '나'가 있다. 그 안의 어떤 '나'가 왜 특히 더 큰소리를 내는지 집중하여 들어봐 주고 싶습니다.
2. 타인을 존중하는 척이 아닌 진정으로 존중한다면 그 마음은 밑바닥에는 진정성이 전제되어 있을 겁니다. 그 진정성은 나 자신을 마음의 평화와 성숙 그리고 안정감을 줄 같아요.
달달
1. 오케스트라 각 단원들의 상태나, 현 상황에 체크를 할 것 같습니다.
2. 타인의 대한 존중은 미래의 나에게 자신만 아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인간적 성숙함이나, 따뜻한 마음이 길러 질 것 같습니다.
애플트리
1. 탁월한 지휘자라면 오케스트라 단원 각각의 기량을 최고로 끌어올린 뒤, 그들이 이루어낼 수 있는 최선의 조화로움에 집중하리라 생각합니다.
2. 타인에 대한 존중은 부메랑처럼 나에 대한 존중으로 돌아올 것이고, 그것은 나의 자존감을 높여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할 것입니다.